안녕하세요.



몇 주 전에 자.자에 사진 몇 장 올렸던



개명자 김수안입니다 ㅋ





오만으로 파견나온 지 3일차인데



한국에서 쓰던 전화기를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켰습니다만..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길레, 로밍 수신요금 때문에 받아 말아 하다 받았더만..



현대건설이라고... 취직 했냐고..



했고 오만에 파견나와있다니까 대우건설이냐고... 아니라고.. 작은 회사라고.



자기네로 넘어올 순 없냐면서 ㅎ



이 사람들이 급해서 그런건지 (장난은 아니겠져 설마 ㅎ)

두 달전에 제가 뺀지 놓았건만 다시 연락해 면접 보자는 건 무슨 의도인지 몰겠슴더





* 건축, 기계, 공학과 무관한 전공을 한 사람이 건설사 입사한 것 자체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뭐.. 제 경우는 그렇슴다..

그나저나 마찬가지로 자.자에 오만생활 글 올린 회원님께 메일 드렸었는데 끝까지 답이 읍으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