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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영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11 15:01:59
추천수 4
조회수   877

제목

봄날은 간다.영화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이영애가 유지태가 왜 싫어졌었나요.

그냥 심드렁해진.

그런 것인가요.

치매인지 다 잊어버렸네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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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3-03-11 15:28:34
답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br />
<br />
...... 변했나부죠..ㅠㅠ

한권우 2013-03-11 15:53:30
답글

기수어르신.어르신 용안이 기억이 안나요.ㅜㅡ<br />
장규님.사랑은 원래 늘 변하는 것인가봐요.ㅜㅡ

이승준 2013-03-11 17:40:10
답글

싫어진 것이 아니라 깊어지는 관계를 두려워 하는것 같습니다. 과거의 아픔때문에요..

이종근 2013-03-11 17:57:50
답글

유지태가 결혼에 대한 암시를 얼핏 던진 그때부터 조금씩 멀리한 것으로 기억나네요..<br />

정영회 2013-03-11 18:30:33
답글

그얘기를 우리동네에서 촬영할때 했는데 유지태 후진아파트 살면서<br />
결혼하자고하면 죄다 도망갈거다란....우스개생각을 해뜨란

이종근 2013-03-11 18:33:17
답글

ㄴ 후진 아파트에서 산건 이영애 아니었나요?^^ <br />
유지태 집은 한옥이었는데...

김규철 2013-03-11 19:04:52
답글

그건 여자의 묘한 알수없는 변덕스런 마음때문 아닐까요?!.. <br />
전 개인적으로 봄날은 간다 ost 즐겨듣고 좋아하는데 유지태가 부른 노래도<br />
비오는날 창밖내다보며 들으면 잘어울리데여^^;

한권우 2013-03-11 19:55:21
답글

으음.그렇군요.<br />
여자는 참 모르겠어요. ^^;;

손만기 2013-03-11 20:51:59
답글

유지태는 느긋하게 사랑하고 자상하기는 했지만 타이밍과 무드에 약했지요.. 이영애가 피곤해 자는데 밥먹으라고 자꾸만 깨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말 피곤한데 싫다고 몇번을 해도 자꾸 깨우지요.. 호의를 귀찮음으로 만들어버렸어요. 나중에 유지태의 라이벌(?) 은 좀 싸가지 없게 생겼지만 이영애를 설레이고 신나게 할줄 알지요. 이영애 옆에 태우고 악셀 그냥 밟습니다. 겁내기는 커녕 이영애는 좋아라 합니다~~ 나중에 분위기 좋은 펜션 예약해서 같이 밤

한권우 2013-03-11 23:46:03
답글

ㄴ 가장 찌질한 것은 열쇠로 이영애 새차를 긁던 장면인데요.<br />
순진한 남자가 믿던 그것이 무너졌을 때 참 찌질하게 망가지는..<br />
마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보게 되네요.

손만기 2013-03-12 00:33:42
답글

그런남자를 이영애는 다시 만나서 같이 있고 싶다고 하네요... 유지태가 정신 차리고 ( 어리숙한놈이 정신차리면 더무서워) 그냥 여기서 인사하자.. 라고 하니까 .. 이영애는 자존심은 무너지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남자에의 마지막 인사로 유지태의 옷매무새를 잘 다듬어주고 웃는 얼굴로 인사하지만 마음은 끝내 아련함을 못떨쳐내고 가지요. 이 영화는 무엇보다 사람이 사랑하는 과정에서의 못난면 이쁘고 순수한면을 자연스럽게 잘그린 영화다 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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