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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옷 욕심이나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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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0:5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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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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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옷 욕심이나네요 ㅋㅋㅋ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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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가입일자 : 2003-01-0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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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마자 살이 갑자기 찌는 바람에..옷을 사입어도 별로 폼도 안나고
특히 바지는 늘어난 허리에 맞추어 사버리니 바지 통이 커서 진짜 폼이 안나더라구요.
그러니 맨날 헐렁한 면바지에, 폴로티..집, 외출시에는 무조건 추레닝 ㅎㅎㅎ
이렇게 한 10년 입고 다닌것 같습니다.
남들 양복입고 출근할때 꿋꿋하게 캐쥬얼로 버티구요 -.-;;
근데..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니 멋진 옷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셔츠도 슬림핏이 맞고, 바지도 허리 사이가 줄어드니 자연히 통도 줄어서 셔츠랑 입으면 아주 좋더라구요~
맨날 컴퓨터 부품이나 핸드폰 패드 정보만 띄어놓고 인터넷질 하다가
옷파는 사이트 기웃거리니 마눌왈...인간이 바람 났나? 왜 자꾸 옷을 사려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회사에서 매년 나오는 복지카드 꼬불쳐놓고 넥서스10이나 노트10.1 고해상도 나오면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걍 옷이나 다 사버릴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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