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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과연 비난을 받아 마땅한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11 08:24:30
추천수 1
조회수   1,610

제목

안철수가 과연 비난을 받아 마땅한가?

글쓴이

최세환 [가입일자 : 2001-08-02]
내용
안녕하세요 최세환입니다.



요 며칠 안철수에 대한 비난글들을 보면서 느낀 바가 있어 한자 적습니다.



비난글들을 보면 대체로 대통령감이 아니다. 간만본다. 비겁하다, 남의 입으로만 정치



를 한다, 수명을 다 했다 등등으로 평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과 다른 글들도



있었지요



저는 과연 그러한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안철수가 저평가 받는것인지



아니면 일방적으로 싫어 하는 분들이나 골수민주당이신 분들의 맹목적인 비난인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팩트에 근거한객관적인? 눈



으로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안철수가 왜 대통령내지는 좋은 정치인 감이 아닌지.등에 대해 적어봅니다



1> 먼저 안철수가 왜 대통령내지는 좋은 정치인 감이 아닌지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는 기업가로서 일반적인 성공한 기업가와는 달리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분이다라는 생각입니다. 과거 안철수 연구소에서 나올때 자사주를 직원들에게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몰래 나눠준 일,,나중에 직원들에 의해 언론에 공개가 되었었죠..라든가 무료로 백신을 나눠줬다라든가 미국에서 작은규모의 안철수연구소를 거액으로 인수를 원했으나 단호히 거절을 한 예라든가 작년에 15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한 일이라던가,,,예를 들기에도 많은 행위가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2>재고 간보고 국민을 피곤하게 한다던가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안철수가 서울 시장후보로 언급이 되던 시절 과감히 55%의 지지를 얻던 그가 5%의 지지를 받는 박원순과의 20여분에 걸친 독대 끝에 바로 전격적으로 양보를 했던것 기억하실겁니다. 이게 과연 간보고 재는 것인지.....그리고 그 이후로 1년여 에 걸쳐 국민의 관심을 받고 제 기억으로는 단 한번도 박근혜에게 여론조사에서 뒤지지 않았던 안철수였습니다. 그럼에도 언론에는 입을 다물고 있었지요 과거 이인제, 문국현, 정몽준,등등 여론의 스폿을 받았던 사람들의 행동.... 경솔하게 바로 정당을 창당을 한다던지 대총령에 나가겠다고 선언을 한다던지...등등 과 비교해 봤을때 이게 재는것인지 신중한것인지에 대해서 비교가 분명히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1년여의 숙고 끝에 대통령출마 선언을 했지요 그 이후로 그는 자기가 한다고 한 것에 대해 실행해 옮기지 않았던 것이 없다고 기억을 합니다. 단 한가지라도...대사를 생각하는데 이정도도 신중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떤걸 신중해야 할까요?



3> 문재인에게 양보를 할꺼면 제대로 양보를 하고 도와줘야지 무슨 얘가 땡깡부리며 후보직을 던지냐는 비난에 대해.........

저는 정말 이거는 적반하장이라는 생각입니다.

문재인이 그랬지요..자기는 전국정당의 대표다..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양보라는거 자체를 할 수 가 없다라고......이 워딩을 보면 양보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무조건 경선에서 자기가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경선과정에서도 본인이 이길수 있는 방법만을 주장했지요. 이를테면 이거죠 만일 맨유와과 바르샤가 시합을 한다면 필승할 수 있는 선수가 나가야 겠죠 예를들면 맨유의 루니같은 과거 호날두 같은...그런데 대통령후보로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적격한 사람이 나가야 한다며 마치 루니나 호날두가 나가면 안되고 맨유의 상징성이 있는 긱스가 나가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문재인은 선거과정 내내 여론조사에서 4-7%차로 졌고 안철수는 내내 거의 단 한번도 3-6%차로 이기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선거 결과도 동일하게 나왔습니다.골든 크로스니 어쩌니 해도 결과는 같았다는 거지요. 어쨌든 그런 와중에도 안철수는 국민과의 약속이 중요하다고 해서 후보직을 경선도 하기 전에 양보를 했습니다. 이게 땡깡을 부린건가요? 적극적으로 안도와 줬다고 뭐라고 하는게 땡깡 부리는 거지 않나요? 그 이후 안철수는 그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전국을 돌며 도와줬습니다. 마지막엔 광화문 목도리이벤트까지 하며 마무리를 지었죠. 이이상 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비난하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당장 만일 안철수로 단일화 됐다면 지금 문재인 옹호하시는것 처럼 적극적으로 안철수를 도우실 수 있으실까요? 저느 아니라고 보거든요 본인은 그렇게 못하면서 안철수가 돕지 않고 땡깡을 부린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4>이번 노원병 선거에 노회찬 부인에게 양보를 하지 왜 나온다고 해서 야권을 분열시키냐..그리고 노회찬에게 전화를 걸어 양해를 구했다고 하는데 노회찬은 아니라고 하지 않느냐 왜 거짓말을 하느냐 등등 이것만 봐도 그는 깜이 아니다..라는 비난에 대해서...

먼저 이털남을 들어보시면 기자가 이런 말을 하지요. 취재정황상 안철수가 단지 덕담만 한것은 아닌것 같다. 이 상황을 진실게임양상으로 몰고가면 안될것 같다라는 방송.

팩트만 놓고 보겠습니다.



1.안철수가 전화를 했다

2. 이내용을 노회찬이 깟다.

3.안철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고로 진실은 이 두사람만이 알고 있다..라는겁니다.



먼저..저는 노회찬이 통화내용을 깐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진실의 유무를 떠나..그리고 저는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만일 이러면 믿을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자기 마누라를 출마시키지 않다면...자기 밥그릇 지키기가 아니라면...

노회찬이 어떤 인물입니까? 과거 얄량한 지지율로 서울시장에 나와 죽어도 단일화 하지 않고 욕심부려 오세훈이를 당선시킨 혁혁한 공로를 가진 사람입니다. 물론 저는 노회찬이 역량이 있는 분이라고 보지만 그 역시 정치인일 뿐입니다. 안철수가 나온다는 상황에서 자기 밥그릇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안철수를 정치권의 모리배로 기자회견까지 하며 욕을 한다...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만일 마누라를 출마시키지 않는다면 통화내용을 깐 행위 자체는 잘못되었으나 자기 의견을 얘기 할 수는 있다고 본다면 저는 반은 믿을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건 아닌것 같다는 겁니다. 노회찬은 과거 야권야권단일화해서 당선시켜 준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와 자기 마누라 출마시켜면 무조건 당선될거라는..그리고 그 지역은 자기꺼라는 착각은 노회찬이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지 안철수가 잘못을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그리고 만일 안철수가 반박회견을 하며 노회찬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한다면...이건 완전 개싸움이 되는겁니다. 마치 여론이 안철수가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 진짜 노회찬말이 사실인것처럼 다들 알고 계시는데 안철수는 개싸움을 하느니 차라리 누명을 쓰고 있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죠.



5>안철수는 어떤 행위를 해도 욕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무슨행위든

과감하게 말한다.....이러면 무슨 대권주자가 경솔하냐..

부산에 출마한다?.......이러면 지역주의 타파하고자 새정치 한다는 사람이 고작 자기 고향에 내려가서 쪼잔하게 출마해? ...이럴거구요

4월에 출마하니......진득하게 판세를 보지 않고 지금 세누리랑 민주당이 헛발질하고 있으니 그 틈세를 노리냐? 이게 새정치냐? 이럴거구

11월에 출마하면 오늘 안철수가 귀국을 하니 그 8개월동안 또 간본다 잰다.등등 할께 뻔하구요..

신당창당을 안하고 있으면 물타기 한다. 기회주의자다 과감하지 못하다 할거구요

신당창당한다고 하면 야권분열한다 김대중 김영삼꼴 난다. 결국에 김영삼처럼 새누리에 붙을꺼다..등등. 이명박 2세다 그럴거구요...



저는 안봐도 비디오처럼 눈앞에서 파노라마영상이 흘러갑니다.과거 노무현대통령이 뭔가 할려구만하면 진보 보수 가릴것 없이 까댔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싫으면 그냥 싫은겁니다.



저 역시 안철수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릅니다. 지금의 지지를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이인제같은 행보를 한다면..그러나 지금까지 행위로 봤을땐 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깔끔하게 일처리가 됐음 좋겠다..그런데 그게 잘 안됐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를 대신할 사람이 없어보이고 아직 그는 기지개도 피지 못한 상황이라고 봤을때 좀더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근거없이 무조건 싫으면 싫다고 하는 분들이 새정치를 바라고 혁신되고자 하는 열망을 잠재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자 이제 그분들이 몰려올 차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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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 2013-03-11 08:40:39
답글

1.안철수가 한국의 유력인중 보기 드물게 선량한 좋은 사람이고 깨끗한 사람이고 <br />
정직한 사람입니다. <br />
2.안철수가 위와 같다고 정치를 잘한다는것은 해봐야 아는데 지난 대선에서의 <br />
기억은 좀 씁쓸했었습니다. <br />
3.패배후 외유를 하면서 재충전 한것은 좋은데 재개의 출사표가 좀 지저분합니다. <br />
4.벌써 안철수피로증이 생기는것 같습니다.<br />
<br />
5.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

문경준 2013-03-11 08:52:30
답글

휴대폰이라 길게 못씁니다. 열받아서 몇가지만 정정합니다. 문재인씨 박근혜 이기면서 안철수 앞서는 케이스 제법 있었습니다. 반대로 안철수씨가 지는 케이스도 꽤 있었구요. 단일화도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때 중립에서 있었던 지식인들 전부 자기로의 단일화로 몽니를 부린 건 안철수라고 다들 지적했었습니다. 진중권 조국 심지어 처음 안철수로 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던 서화숙 대기자마저요. 안철수가 주장한 단일화 방법이 뭔줄 아시나요? 여론조사 대결 때 자기는

이기철 2013-03-11 08:53:54
답글

님 글을 잘 읽었습니다.<br />
하지만 오류가 많다고 봅니다.<br />
일단 전 민주당을 지독히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민주당 빠라서 안철수를 비판하는것이 아닙니다.<br />
<br />
두번째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했다는 말도 사실 웃기는 이야깁니다.<br />
그때 당시 안철수뿐만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백신프로그램이 일반사용자에겐 무료였습니다.<br />
안철수가 오블리스노블리제를 발휘한게 아니라 그땐 다 그랬습니다<br

문경준 2013-03-11 08:54:33
답글

제 양심에 걸고 말하는데 단일화 조율 전 문재인씨와 안철수씨 동등하게 좋아했었습니다.

이기철 2013-03-11 08:55:36
답글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중 반이상이 정치에 혐오를 느끼던 사람이거나 새누리당 지지자에 가까운 사람들이란건 알지만,,, 정치에 대해 아니 진실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 싶어서 답답합니다.

최세환 2013-03-11 09:28:12
답글

문경준님 협상과정에서는 이런얘기도 나올수 있고 저런얘기도 나올수 있습니다. 지금와서 그걸 논하자는 게 아니고 결과론적인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과정얘기를 하자면 서로의 입장이 있을겁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그러나 분명한건 이기는 사람이 나와야 하는거구요 선거 막바지에 이런저런 여론조사결과가 있었지만 결국은 문재인이 되면 이탈표가 많을거다라는건 예견이 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문재인측은 그걸 용남을 못하고 오로지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판

강민구 2013-03-11 09:30:24
답글

비난받아 마땅한가? 예 비난받아 마땅한 것 같아요 이유는 새삼 적는 것도 손가락 아프니까 생략하고 잘못생각하는 부분만 좀 적으면.......<br />
<br />
민주당빠라서 안철수깐다. 진짜 민주당빠들 안철수 안깔겁니다. 당권파 지지자들 아마 안철수 빨리 들어오길 학수고대할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한상진이 불러서 대선 평가하고 문재인 나가라고 하고 안철수가 오면 참 좋은 그림일 겁니다. <br />
<br />
지금 민주당안에 친노

강민구 2013-03-11 09:34:33
답글

단적으로 안철수에 대해서 말하면 비난할 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국개의원 수준으로 볼때는요.......<br />
하지만 지지해야 이유도 전혀없다는 겁니다. 왜냐구요?<br />
<br />
그냥 딱 일반적인 국개의원 수준이니까요

최세환 2013-03-11 09:35:50
답글

<br />
이기철님 대부분이 무료인게 아니라 안철수가 무료로 베포를 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겁니다콜럼버스의 달걀이야기 아시지요? 나도 배타고 갔으면 신대륙발견했을거다..그러니 콜럼버스가 달걀을 세워봐라하니 아무도 못세웠죠 그러자 콜럼버스가 달걀위를 개고 세우니 그렇게 하면 자기도 한다..라는 선구적으로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게 일반적인것이 었다...........그렇게

이상훈 2013-03-11 09:36:45
답글

저는 문재인님도 좋고 안철수님도 좋습니다.<br />
<br />
그런데 왠지 안철수님은 쫌 서민적이지 않은거 같은 느낌이.....^^

이상훈 2013-03-11 09:37:48
답글

<br />
안철수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br />
현재 암울한 정치 구도를 그나마 깰 수 있는 조커라고 판단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그간 늘 주장했듯이 안철수가 신당을 만들면 현 여야 구조는 대대적으로 새판짜기가 <br />
될 것 입니다. 이 부분은 문재인은 불가능 했고, 이미 실패한 부분입니다.<br />
<br />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고 안되고는 그 다음 문

이기철 2013-03-11 09:39:15
답글

ㅎㅎㅎ 안철수 백신 한창 사용하던 사람인데요,,,,<br />
그때 안철수가 백신을 무료로 배포안하고 판매했었다면???<br />
망했다에 오백원 겁니다.<br />
<br />
연세가 어찌 되시나 몰라도,,, 안철수가 백신무료배포의 선두자가 아니라구요....

최세환 2013-03-11 09:45:34
답글

기철님 ㅎ 저는 이런 지엽적인 토론을 하자는게 아닙니다..누구도 안철수 백신 무료베포했다는데 잘했느니 못했느니 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여러 행위중 하나로 표현한거구요 기철님이 이것 때문에 불편하시다면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강민구 2013-03-11 09:48:51
답글

그 당시 무료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솔직히 안랩은 우리 국민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품질도 그닥인 것은 정부구매해주고........ 애국마켓팅으로 살아남은 것입니다 거꾸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국민을 위해서 무료봉사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안랩 살린 겁니다.

이상훈 2013-03-11 09:49:59
답글

<br />
옆글로..<br />
<br />
당시 마소(마이크로소프트라고, 당시 국내 소프트웨어 관련 월간지입니다)지에 안철수<br />
씨가 바이러스 관련된 글을 처음으로 올리기 시작한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백신을 무료로 <br />
배포도 했습니다. <br />
<br />
당시 마소지를 구독하던 사람들의 반응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서 정말로 <br />
고맙다는 반응들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br />

최세환 2013-03-11 09:52:47
답글

강민구님 여기에 대한 논의는 제가 접고 싶습니다만 안타깝네요.. 안철수가 의과대학교수직도 던지고 그당시 잘 알려져 있지도 않은 백신벤쳐기업만들어 직원 월급날만되면 달달 떨었던 사람으로 알고 있고 어느정도 일으키니 미국의 거대 회사가 동아시아시장 석권을 위해 안연구소 흡수하려고 할때 타협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콜럼버스의 달걀 얘기 적어 놓았지요 결과적으로 강민구님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 과정에 대해 쉽게

이상훈 2013-03-11 09:53:40
답글

<br />
또 옆글로...<br />
<br />
솔찍히 안철수 백신으로 유료화 된 이후에는 실망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안랩<br />
제품은 소비자의 한사람으로 그다지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br />
<br />

박헌규 2013-03-11 09:56:23
답글

좋고 싫고는 개인적 기호나 정치적 지향의 차이에서 다를 수 있지만 <br />
어&#51731;건 안철수로 인해 새로운 정치세력 구도가 짜여지리란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br />
<br />
지난 대선의 평가는 누구도 아직 정확히 내릴 수 없습니다.<br />
민주당의 공과에 대해서도 정확히 내려지지 않고 오물쩡 넘아가고 있으며<br />
안철수에 대한 평가도(주로 안철수 개객기다라는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정리된 것은 아직 없습

김대선 2013-03-11 09:58:16
답글

제 생각에는 안철수가 굳이 노원병에 출마한 이유는<br />
"난 우파다" 라고 선언하는 것이라 봅니다.<br />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의 좌파가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보아<br />
그것은 매우 똑똑한 선택이라 봅니다.<br />
<br />
노블리스 오블리제 까지는 몰라도 쉽게 깔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br />
기부도 까임의 대상이 되고.. 대단들 하십니다.<br />
글쓴이 글에 대부분 동감하고, 아직은 향후

장명호 2013-03-11 10:00:58
답글

우파 선언이라...<br />
지금 노원병, 노회찬의 문제가 좌우의 문제였단 말입니까?<br />
<br />
정말 안철수의 생각이 그렇다면 심각하게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세환 2013-03-11 10:06:22
답글

대선님 새누라당 차기 대권은 너무 많이 가신것 같아요..저는 안철수가 우파는 분명히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스스로 새누리는 아니라고 했으니 .....중도 보수가 맞는 표현이 아닐지....사실 노무형대통령도 실제로 대통령재임시 진보라기 보다는 중도좌파정도 되지 않으셨나 싶습니다...그래서 거기서 거기인....

도영 2013-03-11 10:09:49
답글

이제 안철수가 정말로 이 나라를 운영할 재목인지라는 큰 틀에서 안철수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br />
<br />
개인적으로 안철수에 대한 안티글을 많이 썼었는데, 노원병에 출마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회에 가서 국민에게 자신의 이상과 정치적 능력을 검증받아야 겠지요.<br />
<br />
노원병 출마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 지금의 비판은 좀 과도한 것이 아

강민구 2013-03-11 10:09:58
답글

최세환님 과정을 쉽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과장하지 말자는 겁니다. 의사직업 던진게 국민을 위한 행동으로 귀결시키고 있는데, 안랩퇴사도 그렇고 헌납도 그렇고 하지만 그건 무엇을 위한 다기 보다는 개인의 선택이고 그런 쉽지 않은 선택에서 나름 성공하였으니 존경할 만 합니다. 그런 선택 하나하나가 국민을 위한 것인 아나리 자신을 위한 것이고요 개인으로 본 받을 만합니다. <br />
<br />
그런데 정치는 좀 다르죠........ 그는 지금

최세환 2013-03-11 10:15:39
답글

강민구님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안타까운것은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대통령감이어서 대통령이 된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노무현대통령도 과연 대통령감이어서 되었을까요? 누구나 바라는 완벽한 도덕성과 인품...정치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저는 단언합니다. 그런다면 현재의 대안으로 그나마 근사치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일까의 싸움에서 안철수가 국민적인 대안으로 떠올랐고....<강민구님의 의견과는 달리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은듯 합니다> 높은 지

최세환 2013-03-11 10:18:25
답글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어서 성공을 했다 하더라도...그게 국민을 위한게 아닐지라도......그 과정이 최선을 다한것이고 정직한것이고 옳은 방향이었다면 국민들은 그것을 보고 존경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국민들이 그 개인의 선택역시 과거의 행동을 봤을때 자신의 사리사욕이라기 보다는 공의를 위한 것이라고 인정하는 부분 역시 많은게 사실이구요

강민구 2013-03-11 10:28:59
답글

대통령감이 되어야 대통령이 될수있다고 생각 안합니다. 대통령 아무나 하는겁니다. 우리 명박각하께서 여실히 증명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마치 안철수가 진정 대통령감처럼 말한다는 것에 의문을 가진 겁니다. 마치 검증 다 끝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고 <br />
<br />
하는 행동을 봤을땐 그냥 명박의 색다른 버젼에 불과한데........ 어짜피 안철수는 상도를 지킬 의사가 없고 하니까 서로 봐주지 말고 하자는 겁니다.

고동윤 2013-03-11 10:35:53
답글

민주당은 이미 난파해서 침몰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고요. 하지만 잠재의식상으로는 엄청난 위기감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br />
<br />
이제 안철수가 정치전면에 나서면 민주당은 완전히 침몰합니다. 그러기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선때부터 이미 안철수를 두려워하고 싫어하고 미워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철수가 무엇을 해서, 어떻기 때문에 혐오하고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지지하는 민주당이 무너지기 때문에,

박용갑 2013-03-11 11:05:12
답글

그나저나 신혼깨소금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 ㅎㅎㅎ

박재영 2013-03-11 11:05:19
답글

본문에 추천 한표 던지고 갑니다.<br />

최세환 2013-03-11 11:07:38
답글

앗 박용갑님 감사합니다..ㅋㅎ 결혼한지 이제 일주일 지났습니다. 이제 좀 정신이 드네요....ㅎ

신동원 2013-03-11 11:09:46
답글

본문에 추천 한표 !!

문경준 2013-03-11 11:17:17
답글

문재인씨는 자신은 공당에서 선출된 대선 후보이기 때문에 정당한 경쟁 과정을 통해 물러나야지 일방적 양보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자신만이 후보가 되야 한다고 말한 게 아닙니다. 후보 경선에서 안철수씨가 보였던 모습이 바로 '자신만으로 단일화'를 주장한 모습이었습니다.<br />
<br />
최세환님의 글 중 사실 문제에서 틀린 것을 몇가지 말하겠습니다. <br />
문재인씨가 안철수씨를 앞선 여론조사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반대

문경준 2013-03-11 11:20:53
답글

여기도 탈퇴해야겠습니다. 쓸데없이 기운만 낭비하네요. 어차피 끝난 일 가지고 이러는 것도 웃기고.. 박근혜 얼굴 보면 속이 불편해 죽을 지경인데..

최세환 2013-03-11 11:29:03
답글

문경준님 조국 등 몇몇이 여론이라고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당시 선호도를 말하시는데 도대체 선호도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만 선호도가 아니라 이길수 있는 사람이 중요한거란 거지요. 문과 안의 대결이 아니라 박근혜와 문 박근혜와 안의 대결에서 누가 이기느냐입니다. <br />
긱스가 맨유에서 존경을 받고 루니는 잘하기는 하지만 악동이지요 맨유내에서는 당근 긱스가 주장도 하고 존경을 받습니다만 레알이나 바르샤랑 싸

문경준 2013-03-11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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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사람들 뿐만 아닙니다. 여론 주동층들부터 기자들까지 다들 황당해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br />
양자대결로 박근혜를 이긴 사람을 고를 거면 그게 민주주입니까? '야권 지지자들이 뽑고 싶은 후보'가 누구인가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 <br />
<br />
사실 최세환님 말씀대로 가상양자대결로 본다 해도 문재인씨가 2~3% 차이로 따라잡은 상황이었습니다. <br />

최세환 2013-03-11 1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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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선호도가 아닌 경쟁력으로 안철수 안을 받지 구지 선호도를 고집을 했을까요? 안철수가 날짜가 다 되어 최후 통첩을 해도 그냥 논의만 계속 하자고만 했지요 중요한건 문재인이 되면 이동하는 표심이 엄청났다는 겁니다. 문재인이 되는 순간 좌우대결양상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안철수가 되면 좌우 대결이 아니라 그야말로 구정치와 새정치의 대결이 되기 때문에 세누리를 지지하는 상당한 표를 잠식 할수 있었다는 거지요 실제로 외가인 대구에서도 외가식구

최세환 2013-03-11 1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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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자대결로 박근혜를 이긴 사람을 고를 거면 그게 민주주입니까? '야권 지지자들이 뽑고 싶은 후보'가 누구인가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 ' 란 말씀은 정말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가 연방제국가도 아니고 야권지지자들이 좋아하는 후보를 뽑는 경우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디있습니까? 야권 분 아니라 여권에서도 지지받는 사람이 결국엔 표대결에서 이기게 되어있는거지 않습니까? <br />
<br />

문경준 2013-03-11 1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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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가가 부산입니다. 안철수씨가 약간 더 유리했던 건 말씀대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단일화 과정을 연출하고 안철수씨가 적극 도왔으면 문재인씨 또한 이기는 선택이었습니다. <br />
<br />
경쟁력을 안받은 게 아니예요. 경쟁력과 선호도를 섞어서 반영하자고 했습니다.<br />
<br />
그리고 말입니다. 민주주의에서 '우리가 뽑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것'이 대의지 '경쟁력이 높은 사람이 선출'되는 게 민주주의가 아니잖습

문경준 2013-03-11 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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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말씀 또 드리지만 문재인 캠프가 경쟁력을 안받겠다 한 것도 아니에요. 섞어서 반영하자고 했습니다.

문경준 2013-03-11 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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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선 결선투표제를 모델로 해도 '선호도'가 높은 후보가 2위가 됩니다. 그리고 결선투표에 올라갑니다. 전 그게 상식이라 생각합니다.

문경준 2013-03-11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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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는 마지막에 자기를 버리지 못한 사람입니다. 대선 패배의 결정적 책임자 중 하나입니다. 저는 그가 어느 정도 십자가를 지어 주길 바랬습니다. 근데 그가 또다시 삼성엑스파일로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씨 지역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야권 강세 지역입니다. 마른 자리 찾아간다는 비난 피할 수 없습니다. 쉬운 길을 가며.. 자기를 버리지 않으면서 이미지적인 새정치만 말하며 나서고 있습니다. 중대선거구제 개편 같은 어떤 실질적 모토도 아닌 국회의원

한상진 2013-03-11 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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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날 광화문에 갔었었습니다. 그 목도리 증정식이 있었던 행사였죠.<br />
그날도 안철수씨는 말을 아끼면서 자신의 입으로 문후보를 지지한다는 말을 결코 하지 않더군요.<br />
<br />
아실겁니다. 이제 마이크를 사용할수 있다던 그 마지막 순간에도 그는 대중에게 묻는 것으로 <br />
대신했습니다. 그건 연출 같은 것이 아닙니다. 빠져나간거죠.<br />
<br />
아, 이 사람은 가슴으로 품는 사람이, 바보가

정동헌 2013-03-11 1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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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탈퇴는 하지 말아주세요)

박갑진 2013-03-11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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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참...그....<br />
뭐라 할 말이 없네...<br />
<br />
딱 이정도입니다.<br />
기대는 대선때 이미 사라졌는데,<br />
자꾸 더 실망할 일만 생기네요.

조상현 2013-03-11 1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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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보다는 민주당이 더 할말이 없겠죠. 총선때도 죽쓰고 대선때는 더 답답했죠.

박훈재 2013-03-11 13: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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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안철수는 국회의원 레벨 정도라고 보는 입장입니다..<br />
단적으로 말해, 여론 만들기에 대다수 국민이 휘둘린 것입니다..<br />
그는 사실 정치인도 아니며.. 정치인인 척만 했으며..<br />
입법 행정 사법 경험이 사실 전무한 사람이었습니다..<br />
그래서, 저는 사회의 모든 분야가 그렇듯,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가길 바랬던 사람이고..<br />
(어린 왕자이고픈?) 안철수의 속내를 알아버린 후로는 그를 지

최만수 2013-03-11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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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문에 공감합니다. 뭔 사람들이 귀가 그리 얇은지 이리저리 남의 말듣고 비난했다 칭찬했다하는지<br />
중심 좀 잡고 한사람의 진심이 뭔지, 왜 지금 정치를 할려고하는지 깊이 들여다보고,야당 역할 하나도 못하는 인물 부재의 한국정치에서 그의 역할이 얼마나 긍정적일지 좀 들여다봤으면합니다. <br />
비상한 머리와 현상황에 대한 인신과 정치가 국민들에게 프러스가 되는 주어진 역할을 할수있고,<br />
젊은층에게 지지도도 높은

김성모 2013-03-11 1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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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이미 정치판에서 자의든 타의든 거물급(?)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노원병 출마는 국민들이 거물급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br />
노원병이 노회찬 지역구니 뭐니 하는 것과 노회찬 의원이 억울하게 의원직을 상실했네 이런것 보다는 국민들의 기대 수준에 떨어진다는 점이지요..<br />
안후보가 기대되는 수준에 한참 떨어지는 정치적인 판단을 하니 국민들이 실망하고 욕하는것 입니다.<br />
지난

최세환 2013-03-11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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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결코 녹녹치 않습니다. 지난번에도 단일화 안되서홍정욱이 당선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분열된다면 새누리가 어부지리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금창일 2013-03-11 14: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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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큰 그릇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평가를 해주겠지만..

이태봉 2013-03-11 15: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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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비판(혹은 비난)의 원인은 그 자신에게 있습니다.<br />
그 스스로가 그간 자신이 보여준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고 이게 본질입니다.<br />

최만수 2013-03-11 1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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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모습이라면? 지금 우리나라의 문제는 온갖 저질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잇고, 거기에 알바들과<br />
주류? 언론들이 가세해서 뭐가 진실인지, 어떤 사람이 적합한 사람인지를 호도하고있는거죠.<br />
간단하게 얘기해서 이명박이나 박그네 같은 대통령보단 안철수는 비교할수도 없이 나은 정치인이 될텐데<br />
뭐가 그리 의심이 가고 못 믿어서 뒤집어보고 다시 또 의심하고 그러는지 모르겠군요.<br />
지금 야당이 제구실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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