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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건축]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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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22: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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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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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건축]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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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가입일자 : 2005-03-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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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와싸다에 계신분들의 지식과 경험에 조언을 받고자 글 남깁니다. ^^
써놓고 보니..좀 기네요. ^^
요약본 추가합니다.. ^^
case 1 : '전'으로 되어 있는 땅을 100평 구입해서 25~30평 목조주택을 지어서 살기. 주변에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있지만, 마을에 한 눈에 보이는 가구수는 10가구 밖에 없는곳. : 총 1억5000 정도예상함.
case 2 : 삭제
case 3 : 면 소재지에 있는 140평 대지에 25평 적벽돌 단독주택(23년됨)에 리모델링.
초기 리모델링을 모르겠고, 너무 오래된 집이라 많이 추울꺼라는 우려가 강함.
어떤것이 바람직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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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를 시골(?) 작은학교로 보내기위해서 이사도 가려고 합니다.
다행히 현재 집에서 회사까지의 자가용 시간이나, OO리에서 회사까지의 자가용 시간이나 비슷하더군요.
첫 애가 8살이고 둘째가 4살입니다. 시골 학교 바로 옆에 어린이집/유치원도 좋아서 첫째는 학교에, 둘째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시골학교가 좋니 어쩌니..이건 이미 결정된것이고 실행에도 옮기고 있으니, 그것은 일단 접어두고,
문제는 집입니다. 집도... 마당있는 집 이라는게 필수 조건입니다.(첫째와 와이프가, 시골(?)에 가는 조건으로, 꼭 개를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
우선..아래 CASE에 공통은... 모두 기름보일러입니다. ㅠㅠ
<집짓는 경우>
CASE1)
학교 바로 앞 땅 600평을 4가족이 구입해서 저에게 할당 가능한 100평에(약 3000만원 예상) 25~30평 정도의 목조주택을 짓는 경우 전체 비용이 약 1억5000 예상됩니다. 그런데, 그 지역은 학교와 어린이집 외에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멍가게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일반적으로 그냥 이사를 오는 메리트가 없는 곳입니다. 다만, 학교와 유치원은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작은학교에 보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보내기도 합니다(보통 옆에 좀더 발전된 마을에서 보내더군요)
저희처럼 집을 못구해서 이 학교에 오는걸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적잖다고 하더군요.
CASE2)
의미 없는 case라 생각되어 내용 삭제합니다.
위 두곳은... 아직 상수도도 안들어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곧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리모델링>
CASE3)
학교에서는 좀 떨어져 있지만, 면사무소 등 과도 멀지 않고, 시장도 조금 걸어가면 있는, 좀 큰마을에 있는, 대지 약 140평에 적벽돌로 된 25평 슬라브지붕의 단독주택(23년 됨)을 리모델링을 하는것도 고려중입니다.
리모델링 수준은 정확한 진단을 하지 않아서 잡지 못하고 있는데, 집 밖이나 집안에 들어가보면 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140평이 세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인데, 집이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결국 마당(첫밭)이 북쪽에 있는거죠. 대문은 남쪽입니다.
리모델링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단열과 화장실, 방수(슬라브 지붕에 컬러강판인가...그걸로 하면 옥상방수는 완전히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등 300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정확한건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상수도는 들어오고있고, 도시가스도 3-5년 정도면 되잖겠냐는 분위기입니다. 도시계획으로도 주변에 큰 중로와 소로가 뚫린다고 되어 있네요.
위 CASE중에서 어떤것이 바람직할까요?
리모델링을 적극 고려했는데, 23년된 단독주택은 많이 춥다는 의견이 강하네요.
리모델링(얼마나 들지 모르겠지만) 이후 드는 비용이 많이 장난 아닐꺼라는 이야기에차라리 집 짓고 사는게 좋잖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학교 앞에 집을 지으면 몇년간은 좋겠지만, 둘째가 졸업하는 10년 후에는 어디론가 가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제대로 안팔리고 발 동동하잖을까 하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합니다(다른곳 가려면 팔려야하는지라..ㅠㅠ)
참고로 중고등학교도 면 소재지에 있는 학교로 보내려고 합니다. 구지 더 큰 도시로 내보낼 생각이 없고, 고등학교는 아이가 능력이 되면 기숙학교로 보낼 생각입니다.
오래된 벽돌집을 리모델링 해보신분과, 몇년사이에 단독주택집을 지어서 사시는 분들 그리고 관련 업종에 계신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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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는 지하수,,,난방은 화목,,ㅜ,ㅡ 으로 ,, 지극히 사견입니다만,,,리모델링은 기초가 야무진것을 옷만 갈아치우는것이라,,,신축과 별반차이 없는 비용이 소요 되기도합니다,,<br />
과감히 저는 1번,,택하고 싶네요,,!! <br />
<br />
나중에 몇년동안 또 모아서 도시로 옯기게 되더라도요,,,집은 남아있자나요 ^^;;;<br />
방과후 아이들과 어울릴수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하면, 나홀로 주택이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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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궂이 목조건물을 선택하시려는 이유라도????<br />
리모델링 인테리어 비용도 아껴도 2~ 300 들어 가기도합니다,,, 목조건물이라 저렴한건가 ,,,? <br />
350이면 저도 좀의아스럽긴합니다,,, 대략그렇다고는하지만,, 이동식주택처럼 달랑 집만 짓고 빠지는것아니고서야,, 현재 자재비 도 그렇지만 인건비도 무시못함에 택지변경에 들어가는비용이나 순수 집만 달랑 짓는 건축비를 제외한 부대비용 또한 솔찮게 들어 가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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