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뒤로 하고 좀 달려 봤내요..
기모옷, 겨울채비들로 라이딩헀는데 완전 여름이내요. 더워서 혼낫습니다. ㅡㅡ;;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꾀 많더군요.
가족단위로 나온분들이 많던데 역시 속도는 못내겠더군요..
잔차도로에 무개념분들이 ㅎㄷㄷ 합니다.
마포쪽 즈음에서는 아에 잔차도로에 주저앉아있는 젊은 아가씨도 있었고.
낮술이 얼큰햇는지?? ㅡㅡ;;
아슬아슬하게 피하고....내려서 한마디 해주려햇지만 이미 저만치 멀어져서..
좌우 살피지 않고 그냥 도로건너는 사람들 전화 받느라 도로 중간에 갑자기 정차하는 사람, 그냥 박을뻔 햇습니다.. ㅠㅜ;.. 등등
맞은편 중앙선 침범하면서 까지 3열종대로 수십명이 쌩쌩.. ㅡㅡ;;
사실 라이징이라기보다 피해다니느라...
일반 자동차도로에서도 저럴 수 있을지 ... 별다르지 않은데요..
역시 주말 한강라이딩은 무리인가 봅니다..
무었보다 안전라이딩이 최고죠.. ㅠㅜ;
맥주한잔하고 온몸이 뻐근, 나른하니 기분 좋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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