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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추워서 아침산행 중지했는 데 산속에서 항상 모이는 그룹인 것 같은 데 <br />
몇 마리 산에서 담배 피더군요.<br />
담배피는 것 안되는 것 아니냐니까 째려보더군요.<br />
나중에 산행할 때 소심한 복수로 개*** 들아 담배피지 마라하고 총알같이 도망갔습니다.

산이 온통술판이죠,.멋지구리 비싼옷 빼입고 산에가서 아저씨,아줌마들 찌찌봉 입니다.

산불의 원인은 무척 다양합니다. 헤어진 후 연애편지 뭉치를 태우다 산불로<br />
번진 경우도 있고....그걸 굳이 왜 산에서 태우냐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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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시는 모 50대 아자씨가 지방의 모 유명 관광지 주변 야산에서 자살을 위해<br />
나무에 로프를 묶고 메달리려고 하시다....가는길 날도 추운데 몸이나 녹이고 먼길<br />
떠난다고 불피웠다가 산불로 번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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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놈들 산에서 담배피는거 뭐라했다가 개때같이 달라들어서 봉변 당하신분 사연 본적있습니다. <br />
나이가 5십이든 6십이든 못배운것들은 어쩔수 없어요.

산을 태우지 말고<br />
청춘을 남녀가 불태워야 할텐데 말임뉘돠.<br />
ㅠ.ㅠ

누가 누구를 훈계할수가 있겠습니까?<br />
온나라가 불법, 사기, 갈취, 협작 등이 만연한 것을 !

우리 아들넘이 살고 있는 포항 두호동 아파트도 난리가 났었습니다...ㅡ,.ㅜ^<br />
좀전에 전화가 왔는데 아파트 안으로 연기가 들어와 방독면을 쓰고 대피하고 장난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br />
아파트 인근에 바로 야산이 있는데 아마도 등산객이 불을 낸 것이 아닌지....ㅡ,.ㅜ^

오늘도 즐거운 산행중에<br />
시산제하기위해 모인 산악회로 추정되는 분중 한분이 <br />
등산로에서 떳떳하게 담배를 피시고는 낙엽 아래 땅에 묻더군요.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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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담배피지마시라고 큰소리하니<br />
알알다고는 하는데 참 씁쓸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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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흡연자이고<br />
산행 전후 피기위해 배낭에는 넣어갑니다만.

제대로 된 인간 별로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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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캠핑 낚시..등등..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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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한테 음주가무,풍류를 이어받아 그런지 자연에 나가면 술,술,술

산을 &#52287;는 이유가 뭔가요. 심신을 단련하고 깨끗한 영혼을 얻기 위함인데 이 것은 세상의 더러움의 연속이니<br />
자연과 고귀한 생명들은 누가 책임을 지어야하는지 참으로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오늘간 팔당역 뒷산은 다신 안갈려고합니다.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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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 담배 꽁초도 솔잖이 있는데다<br />
진짜 오랜만에 야호 외치는 사람도 봤습니다. ㅠㅠ

사고의 댓가는 원복 + 죄값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법이 너무 허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우리 아들네 내외와 아이들이 집엘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네요....ㅡ,.ㅜ^<br />
아들녀석이 집에 들어가 에어컨 공기필터 팬을 돌리는데 기계 부숴지는 소리를 내더랍니다..<br />
날도 추운데 어린녀석들 둘을 데리고 어디서 잠을 자야 할 지.......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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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불은 중학생 불장난이 원인이라는데요?-+

최강은 논두렁 태우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절대 말안듣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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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장 주변에 불놓고 그냥 들어가십니다. 골때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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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는 무조건 멀찍이 피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