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젊게 불러주는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그분 딴에는 정겹게 부른다고 그런 것 같네요 <br />

이젠... 현대식이라고도 생각합니다. <br />
초면부터 나이확인부터하고... 그에 따라.. 형동생하면서.. 일방적으로 말 놓고..<br />
호구조사하고... 안그런 경우도 많으니까요.<br />
<br />
모르는 사이라면.. 그냥... ~씨 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렵니다.<br />
<br />
ps. ㅤㅈㅓㄼ어 보이시나 보죠.

하긴 좀 애매하지요..어르신이라고 부르기도..<br />
안친한데 형님도.ㅈ<br />
보통 선생님이나 그냥 사장님..<br />
거래처간에야 직함이라도 부르지만...<br />
<br />
물론 먼저...제가 어떻게 호칭을 해야할지요...라고 물어보는것도 예의겠지요

그것참 기분이 더럽죠 어린놈이 누구씨 이렇게 부르면 누구님이나 선배님 형님등이 좋은데^^;;

황상윤회원님 말씀대로 세상이변했나보네요 내년40인데 ..제 새대와는 또다른가보네요 부동산서 얼굴붉히면 가래도난감하고해서 그냥 꾹참았습니다 요즘장사하시는분들이나 사람상대하시는분들 정말힘드시겠네요

사실 그런 경우에는 호칭이 좀 어렵습니다.<br />
회사나 사업관련이면 부장님이던 사장님이던 직급을 쓰면 좋은데...<br />
그렇다고 친한사이도 아닌데 형님..하고 부르는것도 우습구요.<br />
~님이라고 부르기도 어색할수도 있구요.. 그저 잘 모를때는 서로 김사장님 전사장님 하고 부르는게 편한것 같은데, 이것도 익숙해지지 않으면 좀 뻘줌합니다. ^^

그냥 좋게 대화중 은근히 말을 까시죠. <br />
그렇게하면 은연중에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을 느끼게 될지 모르니 ^^

부동산에 오시는 손님들은 모두 <br />
사장님,사모님... 하고 호칭을 쓰는데 젊은 청춘(결혼준비)이 오시면 <br />
호칭이 마땅치 않습니다. <br />
나이드신 분은 어르신이라고 호칭합니다. <br />
어떤데 가보면 선생님, 어머님,아버님. 고객님도.. <br />
<br />
손님의 입장에서 부동산에서 어떻게 불려 드리는게 편한가요?

솔직히 그냥 선생님 사장님이 우리나라에선 무난할거같네요^^

원래 ~씨 라고하는게 맞는건데 이것도 듣기에따라 거북하기도 하더군요.<br />
아저씨.아줌마 이런호칭도 사실은 삼촌뻘쯤으로 존칭인데 듣기싫은 단어가 되었고<br />
아가씨 이건 술집 접대부를 칭하는 단어로 인식되는데 오히려 듣기 좋아하고..<br />
어렵네요.

친구 와이프가 다섯살 어린데...<br />
<br />
저볼때마다 장규씨장규씨 이러는데 기분 안좋긴 하데요... ㅎㅎㅎㅎ

불쾌하면 다음부터 안보면 됩니다.<br />
아니면 말을 3가하면~'<br />
ㅠ.ㅠ

~씨가 틀린 호칭은 아닌데 이상하게 아랫사람이 그렇게 부르면 기분이 안좋더군요.맞먹자는 느낌도 들고..ㅋ그래서 전 저보다 한살이라도 많으면절대 ~씨라고 안부릅니다^^

저도 영업하는데 고객이 저에게 동용씨 동용씨 하는겁니다. 저보다 5살정도는 어린친군데 말이죠 . <br />
통화할때마다 속에서 막 올라오는데 .. 고객이라고 참고 있습니다만.. <br />
<br />
발상의 전환을 하면.. 내가그리 어려보이는가 .,. 하면서 므흣하기도 합니다.

5살 이상이면 0 0 씨 못합니다. 왜냐하면 형뻘이기 때문이지요. <br />
<br />
0 0 선생님이 가장 무난 하다고 봅니다.

오늘부동산에서 만난분은 영업사원맞아요^^ 센스가없네요 그냥제가젊어보인다고생각해야겠네요

선생님이라는 호칭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하이파이게시판에서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부정적으로 결론 내리는 글 아래에 호응하는 사람도 꽤나 있었습니다.<br />
<br />
저는 '님'이라는 호칭 붙입니다. 어색해하긴 하지만 무시당하는 느낌은 아닌것 같아 특별히 기분나빠하지는 않더라구요;;

'~씨'가 틀린 호칭은 아니지요. <br />
그렇게 배운 사람들은 누가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뭐가 잘못된 지 모릅니다. 그냥 그렇게 배웠으니 그렇게 부르는거지 다른 의도는 없을 겁니다.<br />
<br />

님이 정답같네요!^^

정작 본문 글의 "씨"는 저도 "님"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br />
<br />
위 리플중,, <br />
김장규님의 경우가 어렵네요. <br />
원래 잘 알던 사이면 남편 친구도 누구누구 오빠 라고 하거나, <br />
장규님 같이 아이가 있으면 누구아빠 라고 부르면 되겠지만,,,, <br />
<br />
그렇지 않은 경우 참 부르기 애매하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br />
<br />
7살 어린

사실 별다른 호칭이 없잖아요?<br />
대뜸 형님 동생 하는 것도 저는 싫더군요<br />
그렇다고 언제 봤다고 선생님 사장님 하는 것도 그렇고<br />
<br />
그냥 씨가 좋아요

흠. 저도 차라리 씨가 나은거 같은데요. <br />
사장도 아닌데 사장님도 우습고 가르치는 것도 없는데 선생님도 이상하구요. <br />
<br />
전 초면에 어리다고 반말까는 인간들이 오히려 싫습니다.

위 저의 댓글 중...<br />
' 뭐가 잘못된 지 모릅니다'를 '기분나빠하는지도 알지 못합니다'로 수정합니다.<br />
<br />

음 영업다니면 회사 과장놈이 분명 저랑 갑장인데.... 야마, 저마! 심지어 이루와봐! 이럽니다....<br />
<br />
어쩌겠습니까.... 먹고살려면.... 저는 형님이라 부릅니다... <br />
<br />
자기가 저보다 나이 많은줄 알더군요...

선생님이라는 호칭도 함부로 할 것은 아니죠. 얼마나 존귀한 호칭인데요 <br />
우리사회가 아직 평등의식이 자리잡지 않고 있기 때문에 ~씨 라고 불리면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br />
서양이나 일본처럼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마이콜~!] 하고 부르거나 [야마다씨..] 하고 부르는게 <br />
자연스러워지려면 얼마나 세월이 지나야 할까요? <br />
<br />
준승씨... 라고 부르는게 예의없어 보이면 , 황준승씨 라고만 불러줘도

하춘수님 대단하십니다요 ^^황준승님 말씀처럼 방송캠페인이라도해야겠네요 그저 쓸데없는오락보다는 훨씬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