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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조금만 힘들고 어려워지면 쉽게 포기하려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09 16:54:04
추천수 2
조회수   872

제목

아이가 조금만 힘들고 어려워지면 쉽게 포기하려합니다

글쓴이

이기훈 [가입일자 : 2007-12-06]
내용
초등학교 2학년 딸이 뭐든 하고 싶다고 시작했다가 조금만 힘들고 어려워지면 쉽게 포기하려 합니다.



저희는 아이가 하고 싶어하면 능력이 되는한 시켜 주려고 하는 편인데요



유치원때 피아노도 그랬고 작년부터한 바이올린도 그렇고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좀 어렵고 힘든 부분으로 들어가니 하기 싫다고 계속 그러네요



맞벌이라 낮에 연습하는걸 못 봐주니 요즘은 아예 연습도 안해서 와이프한테 혼나는 일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우리가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딸 스스로하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번번히 저러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악기 못 다뤄도 뭐 사는데 불편은 없으니 그만두면 되겠지하면서도 이렇게 쉽게 자꾸 관두면 아이가 인내심이 없는 성격이 될까봐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한번도 보상을 걸어본적 없는데 뭔가 걸어보는 것도 해결책이 될까요?



아님 서서 자세 잡고하는걸 힘들어하니 기타 같은 걸로 바꿔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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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식 2013-03-09 17:38:57
답글

다른 분야가더라도 차이야 있겠지만 어차피 초반의의 흥미가 없어지면 비슷합니다.<br />
<br />
아직 성취감이라는것을 느끼지 못한 나이일거구요..<br />
그 성취감을 느끼게 되면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일단 저같은 경우는 아직 섣부른 실력이라도 가족이나 남들앞에서 많이 서도록 하고 박수를 쳐줍니다..좀 우쭐한 기분도 들게 하구요..<br />
<br />
그리고 강압적으로 시킨다

박호균 2013-03-09 17:44:55
답글

그러면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갑니다.<br />
금방 찾는 아이가 있고 조금 늦게 찾는 아이가 있을 뿐입니다. 기다리시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나올거에요.

이준열 2013-03-09 17:52:08
답글

제가 어렸을때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크면서 달라지겠죠.<br />
제 아이들도 그만할땐 그랬던 것 같습니다만 역시 크면서 달라지네요.<br />
미리 큰 걱정 안하셔도 될껍니다.<br />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겠죠.

이인성 2013-03-09 18:41:22
답글

일종의 강박성일수도 있습니다. <br />
강박성은... 완벽주의자라 알려져 있는데, <br />
완벽을 지향하는 주의자지, 실제 완벽주의자가 아닙니다. <br />
<br />
이는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만들어지는데, <br />
부모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는 기준을 넘어가야 <br />
겨우 칭찬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고, <br />
이게 몇번 반복되고 나면 <br />
아이는 '아.....이거 해봐도, 부모의 기대치에

김태호 2013-03-09 20:41:18
답글

너무나 정상적인 아이네요 ㅎ<br />
아이들이 다 그렇죠<br />
정상을 비정상으로 보면 문제가 시작됩니다 ㅎㅎ 걱정마세요 ㅎㅎ

전국찬 2013-03-10 15:04:55
답글

제 딸은 피아노, 태권도,바둑,요리, 스케이트 등은 스스로 하고

이기훈 2013-03-10 16:45:27
답글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조언 잘 참고해서 앞으로 어떻게할지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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