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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시던 제품을 사용해 보니 어떠해서 방출을 했다. 그러니 다른 AV리시버가 필요하다라는 정보를 좀 주신다면 많은 회원분들께서 더욱 좋은 답변을 드리기에 적당할 것 같은데요~ ^^;;
787은 한때 명성대로 좋은 리시버라 생각 하네여. 그러나 영화위주로 만 사용을 해서 <br /> HIFi로서는 크게 만족을 얻지 못한것 같네여. 그리고 최근에 SAcd를 알고 나서는 더욱업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약 몇년이상을 사용한지라 요즘 기기의 진화에도 관심이 있네여
온쿄 787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797부터 사용해 보았습니다. 온쿄는 SACD는 물론 중고역의 해상력이 뛰어나고 명쾌하면서도 섬세한 소리를 내는 앰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마하는 소리의 뻗침이 좋고 격렬하며 분해력이 좋아 영화에는 좋다고 하지요. 데논은
음에 무게감이 뛰어나며 중고역에서도 음의 맥이 또렸한 사운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니는 음의 색채감이 뛰어나며 음의 적극성이나 해상력 등 전반적으로 뒤쳐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오니아는 에너지감이 가장 뛰어나지만, 다소 거친감이 있구요.
마란츠는 음에 밀도감이 좋고 포근한 느낌이 들지만, 데논에 비해 힘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SACD에 비중을 두신다면 저는 단연 온쿄를 추천드립니다. SACD에 큰 비중을 둔다기 보다는 영화용으로 자주 사용하다보니 전에 사용한 온쿄를
벗어나서 영화에 좋은 제품을 구한다면 흔히들 영화에 좋다고 하는 야마하나 혹은 소니정도를 추천드려 봅니다. 예산에 맞는 정확한 모델은 중고 장터 등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하군요.
현재 SACD는 저가형인 파이오니아 667을 생각 중이고 또한 리시버도 온쿄로 예상 합니다만 이왕 하는것 완전성에 무게를 둔다는 것인데 ....어떤 분의 말로는 로텔쪽이 좋지않을까 추천 하는데....
주기표 님이 저의 입장에 있다면 .....
로텔은 AV리시버는 좀 비싼데요. 그리고 로텔이 힘이 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성도가 아주 좋은 것만큼은 아닙니다. 워낙에 소리를 외형적으로 잘 내주는 형태이다보니 소리가 쉽게 나아가는 성향의 스피커와 물렸을 경우 최악의 조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