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에 신세계 영화를 보고 왔어요.
그런데, 스토리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궁금해서, 참을 수 가 없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마지막 장면에 이정재하고 황정민이 고향에서 깡패짓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황이 브라더...브러더...하면서 정재를 좋아하구요.
정재가 경찰이 됐는데, 아마도 깡패짓을 하다가 경찰이 된 듯 한데, 이게 전략적으로 경찰이 된건지, 손털고 경찰이 된건지...
경찰이 된걸 황정민이 모르기가 어려웠을텐데...
황정민이 죽기 직전에 선물이라고 준, 이정재 프로파일...정민이는 그 프로파일을 보고 나서야 정재가 경찰이라는걸 안건지,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지...
그리고...
서열 2위가 정재하고 같이 출근하자고 하고는 셋길로 빠져서는 정재를 치려고 하는데
상황이 바뀠더라구요.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영화를 두번은 봐야 이해가 될른지...도대체 스토리를 꽈놔서 헷갈리구만요.
옛날, 친구영화하고 색깔이 좀 비슷한것도 같고...암튼, 대강 잘 봤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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