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면도기만 거의 25년정도 쓴것같습니다 고등학생때 쉬크(칼날이 쇠로만든
집?에 들어있어 면도기에 끼우고 총알 장전하듯 철컥 하고 밀어넣는 방식) 로 시작하여 여지껏 신제품 나올때마다 질레트를 쓰고 있었는데
몇달전 질레트 퓨전에서 글라이더로 바꿔서 썻는데 첫느낌은 정말 이름대로
스무스하게 깎이는 느낌이 나던데 이게 성능이 너무 좋다보니 한번씩
피부를 아주 얇게 벗겨버리네요 ㅠ ㅠ 슬라이스 하듯 ..어우 끔찍...
면도할때는 잘 모르다가 조금있으면 피가 조금 맺혀있습니다..
다시 퓨전으로 가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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