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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공포증...ㅜ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07 15:35:57
추천수 3
조회수   1,206

제목

무대 공포증...ㅜㅡ.^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초등학교 시절,여름 방학때,학교에서 몇명 차출되어

라디오 방송국에 나가서 학교 소개를 해야 된다고 하여,몇일 동안

고민과 두려움 속에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직전에 취소되어 살았지만..ㅜ.ㅡ^



그리고 학교에서 발표를 해도,머리 속이 하얘지면서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여구요.



굉장히 창피스런 나의 모습을 고치고 싶었지만,

그게 쉬운 건 아니더군요.



고등학생땐 음악 시간에 성악으로 시험 점수를 매길땐,

선생님 피아노 반주,내 목소리 제각각 따로였습니다.



성인이 되어 노래방에 가서 술 기운에 눈 딱감고

질러대었던 경험들이 조금씩 도움이 되더군요.



예전엔 어른들이 애들이 떠들거나,나서면 나무라던 그런 것들이

저처럼 무대 공포증 환자를 만드는건 아닌지?



지금도 사람 많은 곳에 나가서

혼자 연설을 해라고 하면,ㅎㄷㄷㄷㄷ 입니다.



잘하는 사람은 참 잘하던데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제 와서 새삼스레 스피치 학원 다닐 일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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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2003@hanmail.net 2013-03-07 15:39:19
답글

앞에 있는 사람들의 눈을, 방송국의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 볼 수 있느냐로 일단 무대공포증 극복여부가 결정되고, 눈동자의 색이 무엇인지, 방송국 카메라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는 지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전문가 경지가 된 것이죠.<br />
<br />
사람 앞에서 말하기는 좋아하는 것도 천성입니다. 노력으로 고치는 사람도 많지만 직업이 아닌 다음에는 그럴 필요가 없죠.

류철운 2013-03-07 15:45:33
답글

업무상 PT를 가끔하게되면 자연치유됩니다 준비과정이 길고 청중이 많을수록 더 효과적이죠

임재욱 2013-03-07 15:49:56
답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지금도 죽어라 하기싫은것 중 하나가 사람많은데서 말하는것입니다. 젊었을때 게임같은거 하다가 걸리면 노래부르기 이런거 정말 싫어서 혼자 빠져나와 술마시고 하던 생각이 나네요.<br />
그래도 전혀 안하고는 먹고살수 없기에 PT라도 하는날엔 몇일이고 달달달 외우고 연습하고 스트레스 맥시멈상태로 지내다 어떻게 끝냈는지도 모르게 하곤 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지금 제 재주에 말까지 잘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성공할 수 있었을

박병주 2013-03-07 15:52:11
답글

무대를 뛸려면<br />
기본적으로 무대복이 있어야 함뉘돠<br />
수호지에서도<br />
무대가 무대복을 입었을 껌뉘돠<br />
입브긴 무대복 입은 언냐가<br />
입버 보임뉘돠<br />
ㅠ ㅠ

박병주 2013-03-07 15:52:33
답글

무대를 뛸려면<br />
기본적으로 무대복이 있어야 함뉘돠<br />
수호지에서도<br />
무대가 무대복을 입었을 껌뉘돠<br />
입브긴 무대복 입은 언냐가<br />
입버 보임뉘돠<br />
ㅠ ㅠ

정현철 2013-03-07 15:53:51
답글

미국인들 설문조사 결과 10대 공포증 중 하나가 무대공포증 입니다. 발표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자란 미국인들조차 남앞에서 말하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습니다. 이쯤되면 무대공포증은 거의 본능이라 봐도 무방할 듯 싶구요. 특별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갖고 있다 보면 될 테니까..<br />
<br />
저도 무대공포증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엔 앞에서 발표 안 하려고 학점을 포기하기도 했구요. 근데 그런 점에 대

염일진 2013-03-07 16:00:28
답글

글은 얼굴 안 봐도 되니까..<br />
<br />
편한데요.

정현철 2013-03-07 16:10:28
답글

저는 삶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 것들은 그냥 가진 한계를 받아들이고 살기로 했습니다. 잘 안 되는 것들은 포기하니까 편합니다.. 흐흐..

이종철 2013-03-07 16:17:06
답글

아즈매들 앉혀 노코 자꾸 연습하면 극복됨뉘다...^^ <br />

이종호 2013-03-07 16:17:09
답글

무대 설 일이 없어서 그런 염려는 안함돠. . ㅡ^<br />
난 운이나 옷걸이 이런거 있음 무대 공포증

telefunken@empal.com 2013-03-07 16:33:28
답글

연습하시면 됩니다.<br />
PK지역 수 많은 Mrs.들 한 자리에 소집하시고<br />
뭐 중대 발표? 같은 거 한 번 해보세효^ 33==333=3

김주항 2013-03-07 16:36:27
답글

예전에 딴따라 하는 형따라<br />
동두천 턱거리 간적 있씀다<br />
<br />
그형이 술에 깔라가 되어서<br />
대신 무대에 서본적 있씀다<br />
<br />
다리가 후들 거리고 관중은<br />
보일리 엄꼬 제 기타소리는<br />
항개도 안 들렸던 기억만이....~.~!!<br />

이종철 2013-03-07 16:44:22
답글

종호님은 무대 체질이 맞습니다.<br />
한국의 길모어옹이라고 해도 손색이 &#51022;슴돠...^^

백경훈 2013-03-07 16:47:11
답글

일진을신에게 밤무대 공포증은 읍으시리라 생각댐다..<br />

염일진 2013-03-07 16:47:59
답글

의외로 저와 비슷하신 분들이 꽤 되는군요....^

김주항 2013-03-07 17:01:27
답글

저건 배부른 학생때 야그고<br />
시방은 돈주면 뭐든 다함돠....^.^!!

이종호 2013-03-07 17:06:14
답글

나랑 끝자만 틀린 종철님 ㅡ. ㅜ^<br />
맴에 없는 9라 치지 마시기 바람돠

김승수 2013-03-07 17:11:58
답글

지는 어디든간에 돈 안주면 노래 안합니다 경노당에서 " 오빠 " 소리 들어본 사람임돠 ... ㅡㅡ,,,

이종호 2013-03-07 17:14:47
답글

ㄴ 자꾸 9라 치면 박카스 아지매 불러주는 수가 이씀돠 ㅡ ,ㅜ^

김주항 2013-03-07 17:25:54
답글

위에 ↑ 두 뇐네 들은<br />
벌렸따 하면 뻥임돠....~.~!!

염일진 2013-03-07 20:34:05
답글

ㄴㄴ경로당에서 "오빠..!!"라면<br />
<br />
나이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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