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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어머님을 보내드릴 때가 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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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1: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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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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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어머님을 보내드릴 때가 된거 같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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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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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전부터..
지병으로 고생하시던 어머님을 병원에 모셔 드리고..
계속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사님 말씀이..
아마도 오늘 내일....며칠을 못 넘기실거라 합니다..
그전부터 자주 입원을 하셨던지라..
얼마 못계실거라고는 생각을 하고 준비를 했었읍니다..
그러나..
이제는 보내드려야 한다는 현실에..
가슴이 답답하고 후회와 미련이 자꾸...
가까운 곳에..
불과 30-40분거리에 계시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한...
자꾸만 답답하고 가슴이 꽉 막힌듯 하고..
동생들한테도 준비를 하라고 이르고..
잠시 후에 어머님을 모실 묘소나 한번 둘러보고 와야 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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