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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는 이 한 순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07 09:32:15
추천수 5
조회수   568

제목

음악 듣는 이 한 순간.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선율이 흐르면 ,나의 감성이 반응하여

연상의 꼬리가 이어지고,하나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만약에 이 순간을 쪼개고 쪼개서 찰나적인 현재를 파악할 수 있다면,

그 순간에도 "음악"이 존재할까?...이런 의문이 문득듭니다.



영화가 상영될때,찰나의 순간에 스크린에 비춰지는 건

파장이 다른 빛일진데,

그걸 보고 사람들이 희로애락을 느끼는 현상과 같을거라 여겨집니다만,



반드시 일정한 시간이 흘러야,음악도 존재하고,영화도 존재하는군요.



그럼 "찰나"란??



이 찰나가 존재의 본질을 알게되는 "키"라면?



현재라는 이 순간은 우리 인간의 지성과 감성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것이 아닌지.....



그럼 그걸 알게 되는 "순수 의식"은 어떤것일까?



그래서 "무아".."삼매경"..."열반" 이런 말이 생긴건가?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저런 잡다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른 봄의 아침 단상...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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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03-07 09:49:15
답글

봄을 몹시도 타능군여....~.~!!

염일진 2013-03-07 09:58:24
답글

봄인데..우째 연꽃 주항님은 그리도 무덤덤하시우..?

김주항 2013-03-07 10:29:39
답글

조위 ↑↑↑↑ 주옥 같은 글을 보셤....^.^!!

이종철 2013-03-07 10:53:51
답글

이 글을 보니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이 떠오르네요...^^

김주항 2013-03-07 10:58:10
답글

ㄴ 구라 치지 마시세효<br />
난 배만 고파 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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