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급진개화 김옥균, 일본에서 사살되었는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06 20:19:08
추천수 7
조회수   2,031

제목

급진개화 김옥균, 일본에서 사살되었는데요

글쓴이

박영문 [가입일자 : 2000-06-19]
내용
Related Link: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

김옥균이 갑신정변후 일본으로 피신갔는데

민씨 일가가 보낸 암살자 의해 총 맞아 사살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정사인데

의문인것은 당시 일본으로 총을 가져 가려면 어떻게 가져가는지요?

배를 타고 갔을 듯 한데 휴대품 검사가 없었을까요? (특히, 일본쪽에서)



일본에서 사살되었고 시신은 한국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시대적으로 부패 방지시스템이 있는 것도 아닐 것인데..

도대체 어떻게 능지처참이 가능했을까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구현회 2013-03-06 20:20:26
답글

땅 아니 돈만 있음 안되는 거 없어요. 잘 아시면서.

박영문 2013-03-06 20:23:17
답글

동문서답과 같은 원리라고 첫번째로 이해할게요. 돈만 아는 이 사회가 문제 입니다.

이숭우 2013-03-06 20:24:46
답글

그런건 구글씨에게 물어 보세요.<br />
<br />
어처구니 없고 뜬금없음은 해 바뀌어도 변치 않네요. -.-

구현회 2013-03-06 20:26:28
답글

근데 뭐가 궁금하신데요. 울 나라애서도 총기사고 일어납니다.

신필기 2013-03-06 20:34:18
답글

그땐 금속탐지기가 엄스스 클럭~~

구현회 2013-03-06 21:09:08
답글

레닌 사체를 러샤에서 어떻게 했나 함 알아 보세요.

부승헌 2013-03-06 21:18:10
답글

모르고 질문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만,<br />
일단 제가 알기로는 김옥균은 일본이 아닌 쭝꿔에서 암살당했다고 합니다.<br />
나도 잘 모르는 얘기니까 일단 일본에서 암살 됐다 치더라도,<br />
그때는 요즘같이 나땅 내땅 구별이 명확치 않고, 지키려고 지랄들은 안했죠.<br />
국경넘는 것도 대충 대충이었구요. <br />
그러니 총기는 물론이요 시신도 이동시키는 것도 별로 어려운 일 아니었을 겁니다.<br />
중국에 우리

부승헌 2013-03-06 21:24:11
답글

대부분의 혁명이 밑에서 즉 민중이 일으키는 쪽인데, 달리한 것이 메이지유신과 갑신정변이었지요.<br />
그러나 메이지유신은 성공했고 갑신정변은 실패했습니다.<br />
국민성의 차이라고나 할까요.<br />
<br />
아... 말이 틀어집니다만,<br />
박통의 애비인 박독재가 만든 유신헌법이라고 있잖아요.<br />
유신이라는 단어가 "혁명"이라는 일본식 표현입니다. 메이지유신도 메이지 혁명이라고 표현이 될 수 있지요.<br

최흥섭 2013-03-06 21:26:20
답글

상해에서 홍종우에게 암살당하죠...일본이 아니고... 사실관계부터 틀렸네요

부승헌 2013-03-06 21:44:47
답글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종이 김옥균을 능지 처참했는데...<br />
<br />
우리 역사에서 정말 능지처참해야 하는 인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br />
<br />
김유신<br />
이성계<br />
이승10000<br />
이완용을 포함한 5적<br />
다카키마사오<br />
전대가리

부승헌 2013-03-06 21:46:48
답글

위의 인물중 세넘은 쿠데타로 나라 말아먹은 넘들이고,<br />
그외의 넘들은 나라 팔아 먹은 넘들이죠.<br />
<br />
삼족을 멸해도 마땅치않을...

최흥섭 2013-03-06 22:00:39
답글

ㄴ 부승헌님 이성계를 능지처참의 리스트에 올리셨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br />
우선 왕조시대에서의 쿠데타 즉 역성혁명은 오늘날의 쿠데타와 구분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br />
맹자도 왕도론에 어긋난 왕조에 대한 역성혁명에 정당성을 부여했지만 고려말의 그 비참한 상황을 보<br />
면 이성계의 혁명에 정당성을 부여해도 좋을 듯합니다<br />
왕조시대의 역성혁명은 혁명의 명분에 따라 구분해서 판단해야 한다고봅니다<br

황기언 2013-03-06 22:11:18
답글

이성계는 왜죠? 쿠데타의 관점을 너무 과거까지 소급하시는건 아닌지... 고려태조 왕건도 쿠데타로 집권했죠. 이웃나라 중국은 더 말할 나위 없죠.

오희성 2013-03-06 22:19:06
답글

이성계의 죄악은 차라리 성리학을 등에 업은게 되겠죠.<br />
진짜 병든 나라를 만들어 냈으니까요.

정영회 2013-03-06 22:37:56
답글

이성계라는 인간이 문제가 아니고 그 피를 이어받은 씨들이 온통<br />
쭉정이인게 문제가 되겠습니다.<br />
그와중에 한두알은 꽉찬게 있지만 대부분은 백성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들이<br />
후손입니다.

박재현 2013-03-06 23:05:07
답글

김유신도 의외네요. 그당시는 국가의 개념은 있어도 민족의 개념은 없던 시절인데......<br />
<br />
고,백,신의 국민들은 고,백,신끼리 싸우다 죽은 가족들이 넘쳐다던 시절이죠.<br />
<br />
고구려인의 원수는 신라, 백제군이었고 백제인의 원수는 고구려,신라군,,,,, 신라인의 원수는 고구려,백제군,,,,,,<br />
<br />
이 상황이 6백년간 반복되던 시대입니다.

정영회 2013-03-06 23:13:56
답글

삼국시대에 민족개념의 없어도 말은 통하는 시대였는데<br />
신라의 김유신은 말도 않통하는 지나족에게 손을 벌린것이지요...뭐 그당시의<br />
세계관을 우리가 추정할수 없지만 추측해보면 지나의 공작이 개입되어 고구려를<br />
무너트리는 밀통을 하지 않았을까...합니다.<br />
여기에 신라씨족들은 얼씨구나 하였구요

부승헌 2013-03-06 23:26:01
답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그게 옳은지는 모릅니다.<br />
일단 타카키마사오와 전대갈은 이해하실터이고,<br />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이 죄악이라는 겁니다. 북방을 치고 오라는데 회군해서 그 보복이 두려워 쿠데타를 일으켰지요.<br />
당시 왜나라나 쭝꿔의 그것과 왕권과는 다릅니다. 그때 쭝꿔를 쳐서 이길 수 있었는냐 없었느냐는 확실치 않으나 당시 요동땅의 분위기와 고려의 자존심이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부승헌 2013-03-06 23:34:04
답글

김유신을 꺼낸것은 김유신만이 아니라 그 주위의 잉간들... <br />
즉 말이 통하는 고구려, 백제를 쳐먹기 위해 말도 안통하는 중국놈(당나라)들의 힘을 빌리고 결국은 백제의 땅과 고구려의 극히 일부의 땅만 갖고 나머지 거대한 고구려의 땅을 중국넘들에게 넘긴 희대의 역적들입니다. <br />
<br />
삼국시대의 승자는 신라죠. 그후의 역사는 신라가 썼습니다. 당연히 신라의 삼국통일을 정당화 했겠지요. <br />
<br />
여기

부승헌 2013-03-06 23:46:37
답글

그리고 신라가 삼국통일을 함으로인해(통일이라기 보다는 쭝꿔에 다주고 짜투리땅좀 따먹고) 완전히 중국의 속국이 되었습니다.<br />
<br />
창씨개명이 우리나라 역사에 두번 있었습니다.<br />
<br />
한번은 다 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였구요.<br />
잘 모르시는 그것은 이 삼국통일이 이루어 지고 중국의 속국이 되면서 이름을 바꿨다는 것입니다.<br />
박혁거새, 연개소문..등등.. 우리의 선조들은 지금의 김모모, 이모

고동윤 2013-03-06 23:51:01
답글

이해가 안 가네요. 이씨 조선의 체제는 당시 전세계적으로 보아도 가장 앞선 정치체제였고, 백성들의 살림살이도 이전 왕조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습니다.<br />
<br />
일본 식민지주의자들이 이씨 조선을 망해 마땅한 무능 부패 국가로 교육시킨 식민사관에 너무 물들으신 것 아닌가 싶네요. 이씨 조선이 그렇게 만만한 국가가 아닙니다. 당시 선비들의 왕에 대한 상소문을 보면, 요즘 민주주의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관료나 언론들이 감히 입에 담지

이성위 2013-03-07 00:01:09
답글

좋은의견에 이씨조선은좀...비하가되잖아요.조선왕조라고하면 좋을텐데요..^~^,,,

부승헌 2013-03-07 00:12:47
답글

동윤님...<br />
저는 이성계를 얘기하고 있지 조선을 얘기하고 있지않습니다.<br />
박독재도 쿠테타했지만 잘한 부분도 없지는 않잖아요.(사실 거이 없습니다만 그렇다는 사람이 꽤 많으니...) 그래도 쿠테타한것은 잘못한 것이지요?<br />
장발장이 아무리 잘했어도 은촛대 훔친것은 사실이구요.<br />
그리고 조선왕조가 500년입니다. 500년동안 좋은 시절 한번 없었다면 그게 사람사는 새상인가요?<br />
<br />

고동윤 2013-03-07 00:13:37
답글

저도 원래는 이씨 조선은 비하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저는 이씨조선이란 표현이 더 맞다고 봅니다. <br />
<br />
조선은 원래 단군이 건국한 나라이고, 이씨 조선은 그 이름을 따서 만든 나라인데 이름이 같으니 둘 중 하나는 다르게 불러야겠지요. <br />
<br />
그래서 역사학계에서는 단군 조선을 고조선이라고 부르고 이성계 조선을 ㅇ조선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만,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애시당초 없었습니다. 그냥 조선일 뿐이지

고동윤 2013-03-07 00:19:33
답글

위화도 회군이 강역을 축소한 것인지 우리 능력에 맞는 영토를 유지하기 위한 것인지 역사에 가정이 없으니 확실치 않지만, 우리가 요동을 정벌해서 성공 실패 여부는 확실치 않은 것이고, 설사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아마도 유지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br />
<br />
현재 우리나라의 영토라고 하는 한반도도 세종의 여진 정벌을 통해 가까스로 그만큼 넓힌 것이지, 이성계 건국 초기에는 현재보다 영토가 넓지 못했습니다. 관리능력도 없이 영토를 확

이상훈 2013-03-07 00:48:14
답글

<br />
김일성 일가는 왜 빼놨는지?<br />

김관철 2013-03-07 08:57:02
답글

모두 똑똑해서 먹구 싶은 거 많겠네~<br />
어여 소고기 사 무그라~~~~~~~

최윤석 2013-03-07 09:01:12
답글

많이 배웁니다...다양한 생각들.... <br />
요즘 이이제이... 등 여러 팟 케스트를 들어보면... <br />
분명 역사의 한가운데 있었으면서도 무덤덤 하게 살아왔던 것을 느낍니다...<br />
그리고 더 존경스러운것은 선각자라고 불리웠던 분들이 자각했던 나이가.. 20대 30대...<br />
반백년 살았지만... 요즘 더 느낍니다.

박태규 2013-03-07 09:10:22
답글

관리능력이 없다는 식의 자기 능력 비하는 어디서 유래한 겁니까?<br />
토지 부족으로 먹고 살기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이민을 촉진시키고,<br />
지역민으로 하여금 자치 하도록 하던지<br />
본토에서 영주나 지방 제후를 파견하던지는 그때의 상황에 맞게하면 되는 거지요.<br />
영토 확보라는 차원에서 관리 능력 부족이라는 개념은 처음 듣습니다.<br />
영국은 그 많은 식민지(캐나다.인도, 오스트리아)등을 어떻게 관리 했

배정진 2013-03-07 10:19:27
답글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12/15/200512150500013/200512150500013_1.html

박재현 2013-03-07 12:40:37
답글

고구려는 몰라도 백제와 신라는 고구려보다 당이 더 우호적인 나라죠.<br />
<br />
선진문물 수입에도 적극적이었구요.....<br />
<br />
그리고 고대고구려어와 고대 백제어 고대 신라어가 서로 말이 잘 통했을지는 의문입니다.<br />
<br />
2천전의 울산. 공주. 요동 사람들이 서로 의사 소통이 가능했을까 싶네요....

이상훈 2013-03-07 12:45:54
답글

<br />
나라 절반을 60년간 말아먹은 것을 치면 북의 김씨 일가는 갑중 갑이죠.<br />
뭐 지금 북한의 헐벗고 못사는 상황이 아주 평등하게 잘지내는 상황이라고 보는<br />
관점이라면 다르겠죠.<br />
<br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