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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끝났구요...요사이 좀 조용해 졌다네요.<br />
한번 가보세요~

지난주에 노량진 수산시장 갔는데 1kg당 2만원정도 하더군요.<br />
수입산이라고 하던데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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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 굳이 묵호항까지 가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묵호항 정형회 특파원님께서 답글 달아주셨군요. ^^ 감사합니다. <br />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한데 답글 가능할까요?

류철운님 집이 이천이라 노량진 가는데도 70킬로정도 되고 바람도 쐴겸 동해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br />
서울이라면 그냥 철운님 말씀처럼 노량진에서 사먹어도 될뻔 했네요.

집이 서대문이어서 묵호항까지 약 350km 정도 되지만 노량진보다는 묵호항으로 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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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어시장 분들 만나서 흥정하고 근처 가게들어가서 매운탕 먹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

가까우면 근처 종합수산시장에서 수입산을 잘고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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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마리당 최저5,000부터 3만원까지 종류별로 있습니다. <br />
근처 식당에서 쪄주는비용 만원 일인당 2,00원추가 상차림...등등입니다

전 오늘 우연히 알았는데 대게의 대자가 클대가 아니고 대나무를 의미하는 대자였더군요.<br />
다리통이 대나무 같다고...

지난 주말에 세영님과 영회님 추천으로 묵호항에 갔는데요....<br />
축제기간이라서 사람도 많고 킬로당으로 팔지 않고 5, 10, 20만원어치씩 팔더라구요.<br />
5만원짜리 작은거 사서 강릉 어머니 집에서 쪄서 먹었는데 좋더라구요....<br />
묵호항 강추합니다. ^^

제가 묵호 토박이 이고 지인 몇분이 게,문어잡이 배도 하시고 거기서 판매도 하시는데,<br />
지난 연휴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가지 씌운 경우가 무쟈게 많다고 합니다.<br />
묵호항이 자연산인건 맞는데 가격은 충분히 절충하시는 게 좋을거예요..<br />
외지인이다 싶으면 무조건 높게 부르는 잉간들이 많아서 말이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