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한 채 값 5억원 아래로 추락
입력시간 | 2013.03.06 09:12 | 양희동 기자 eastsun@
올 1월 4억 9618만원, 2009년 1월 이후 최저
아파트 전세가율은 58.3%로 10년 새 최고치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한 채 값이 평균 5억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5억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1월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4일 한국감정원과 KB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5억 780만원에서 올 1월 4억 9618만원으로 하락하며 5억원선이 무너졌다. 이어 지난 2월에는 4억 9417만원으로 다시 내려 2011년 6월 이후 20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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