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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딸은 안 그러는데... =3=3=3

첫 댓글부터 가슴을 후벼파는 글이;;; ㅠㅠ

아..남자애들 그렇군요..

딸이 안 그런다굽셔~~~???<br />
전 첫째 아들내미보다 둘째 딸내미가 더 먹어주신다능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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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 땡깡 부리면 대책 없어요...ㅋㅋㅋ

이것도 추가로...<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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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 심리백과의 3장이... 아래 새로추가한 책과 일맥상통합니다.

기억들이 안나실줄은 모르지만, 자신들도 다 그렇게 컸답니다 .. ㅡㅡ^^

딸은 더교묘 하답니다 뒷끝도 작녈 딸2아들1

딸은 안 그런다구요?<br />
우리 딸들이 좀 별난거 같긴 하지만...맨날 운다구요.<br />
자기 머리 손으로 때리기, 토하기, 울기, 소리 지르기, 드러눕기... 다 한다구요. ㅎㅎ<br />
<br />
첫째 아이들은 약간의 피해의식이 있는거 같습니다.<br />
둘째는 어떻게든 자기가 얻고자 하는걸 얻거든요.<br />
그걸 본 첫째가 그 방식을 배우고 따라 하는데 큰놈이 그런다고 부모가 그냥 넘어가질 않습니다.<br />

엄하게 하셔도 아이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신다면 분명 좋은 아빠가 되실겁니다.. 박기석님께 멀리서 응원보냅니다..^^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ㅠㅠ

제 미래를 보는 것 같군요..........ㅠㅠ <br />
<br />
둘째야 그래도 보고 싶구나.........건강하게 만나자..........ㅠㅠ

아이들 키우는 것이 부모 맘과 같을 수가 없더군요.

곽노현 전 교육감이 체벌을 금지하는 것을 강조했는데, 수긍이 가고 나도 그러지 마야지 하면서도..<br />
이론은 맞는듯 한데..<br />
요게 체벌 없이도 따스한 목소리로 타일러도 잘 듣는 애들이 있는 반면,<br />
말죽거리 스타일로 다스려야 대충 정리되는 애들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br />
<br />
전 여행가서 좋은 펜션에서 술 먹고 잠 잘 때면, '집에가자' 라는 딸아이의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떼소리를 들으며,

첫째아이에게 애정을 더 주세요. 박탈감이 심한듯합니다.<br />
모든걸 첫째에게 먼저 해주고 동생에게 주세요<br />
어느순간 동생을 돌보는 형이 눈앞에 있을겁니다.

딸은 땡깡부리는 모습도 이쁩니다. ^^

태균님 말씀처럼 하고 싶지만....ㅠㅠ;

제가 위에 말씀드린 방법은 라디오(여성시대)에서 육아 상담하시는 분의 처방전입니다.

딸도 땡깡 부리죠.

저는.... 욱하면 그냥 손이 나갑니다..<br />
첫째도, 둘째도 많이 혼나고 맞았습니다.<br />
<br />
때리고 나서는 항상 후회가 밀려오죠.

저도 그랬습니다... 어휴. 때리고 나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후회.... 내가 왜 그랬을까...

저는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흠씬 패고나면 좀 후련하던데요.... ㅠㅠ<br />
애들도 지 잘못한거 알게되고요. 5분 뒤면 다시 웃으며 안아달라고 해요<br />
요즘은 하나 둘 셋 셀 동안 말 안들으면 효자손 들고 패거든요. 그래서 하나둘까지만 세면 <br />
왠만한 건 해결되요<br />
그래도 가끔 땡깡 부리면 해결될 때까지 효자손으로 팹니다... ㅠㅠ<br />

그러고 보면 여기 계신 30~40대 분들은 어릴때 다들 어떻게 크신거죠?<br />
5살땐가 어릴때 떼쓰고 악지르면서 보도 블럭 다 엎어놔서 아버지가 크게 노하셔서 빗자루로 맞았던 기억은 납니다만. 어머니한테는 시시때때로 회초리 빗자루 등등으로 맞아서 딱히 기억도 안나고

아직 아이가 어린걸로 압니다.체벌을 하실거면 눈에서 눈물 정도가 아닌 뼈에 사무쳐서 머리에 각인 될정도로 하실거 아니면 아예 손대지 마십시요.(아이들 성격만 나뻐지고 부모를 우습게 압니다.)자주는 효과 없지만 아이가 성장하며 한두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ㄴ 그러다 애 죽으면 신문에 나요...ㅠㅠ

김민관님.. 혼내는 사람에게는 한두번일 수도 있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딱 한번이 평생 갈 수도 있습니다.<br />
어릴 때 머리에 각인될 정도로 딱 한번 호되게 혼났는데 마흔이 넘어서까지 그 일을 얘기하며 두고두고 원망하는 사람을 봤거든요. 그 때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잡지만 않았어도.. 라며 말이죠.

저도 그런 체벌에 당사자인데 자라면서 그런 아버지가 고마웠습니다.그런 체벌이 아니었으면 얻나같을 겁니다.

전 11살 7살 딸 둘인데 둘째가 장난이 아닙니다.먹성도 좋아 체격은 초등2학년 수준이고 자기 밥이 적어보이면 식탁에서도 고함지르기가 예사입니다. <br />
5살때는 백화점 쇼핑갔다가 바닥에 누워서 떼쓰는 통에 도중에 집에 돌아온적도 많았네요. <br />
와이프도 둘째 키우다 우울증까지 왔고 약도 먹었습니다. <br />
지금은 대화가 좀 되니 설득하고 달래다 보면 통할때도 있지만 고집피우고 <br />
소리지르는 버릇은 잘 안고쳐

이인성님 추천하신 책 읽어봐야 겠네요..감사^^

ㄴ 저 위에 제가 소개해둔 책 한번 보세요. <br />
<br />
제 친구들도 그렇고, 아이 키운다면서 육아책을 너무 안보더군요.<br />
책과 현실은 다르다며... <br />
사실 다른게 아닌 현실을 바탕으로 나온게 책이고, <br />
책과 현실이 달라보이는 것은 책은 대부분 아이들만 써놨지..<br />
그 아이를 보는 '나'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거든요. <br />
<br />
즉, '내'가 어떤 상태냐에 따라 아

쓰다 보니 좀 늦었네요. ㅎㅎ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자주 때리는 체벌은 나쁘다고 생각 합니다만 성장하며 납득할 이유로 뼈에 사무칠정도로 때리는 체벌은 아이를 위해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이유없이 때리는 체벌이 나쁘지 납득할 이유로 때리는건 정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넵..꼭 필요한 책이네요.2권 바로 주문 했습니다^^<br />
와이프가 요즘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읽고 있는데 책 내용을 들어보니<br />
너무나도 주옥같은 말씀들이 많더군요.<br />
영화에 빠져 책읽기를 게을리 했는데 다시 책 삼매경에 좀 빠져야 겠습니다^^

외국에서는 특히나 애들 손대는 거 조심해야 되지 않나요?<br />
현지법 적용되서 낭패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아들을 하나 더 낳으시면.....지금 상황이 얼마나 편한지...<br />
휘리릭....

딸도 뗑깡 부립니다...ㅡ,.ㅜ^<br />
<br />
자식을 키우는데 체벌이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br />
<br />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혼 낼때는 혼내고 예뻐해줄 때는 예뻐해주고 그래야죠. 맞을 때는 맞아야합니다.

때리고 바로 안아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도 약간 엄하게 키우는 편인데 요즘은 말좀 알아듣고 그러나 때쓰는 경우는 없네요. 딸둘 키우는 아빠로 아들 둘은 참 극기네요. 힘내세요 ㅜ.ㅜ

어린 애들이 어느정도는 그럴수 있지만 심하게 땡깡을 부리는게 부모를 만만하게 봐서 그러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뭐냐 하면 내가 땡깡을 부리면 결국 부모가 나를 이기지 못한다 내지는...<br />
최소한 부모가 나를 어떻게 하지는 못한다...라는 생각이 있던지...<br />
아니면 일관되게 아이들을 대하지 않아서...어떻게 핑계 잘 대고 딴소리 하고 이래저래 얼렁뚱땅 부모님 기분따라 대충 넘어가면 된다라던지...<br />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