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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장원갑니다^^<br />
가끔은 블루클럽도 가구요..

80년대 중반부터 이발소 한곳만 다닙니다...<br />
저보다 10살 많은 분이 직접 작업하시고 요금 10,000원에 면도까지 해줍니다.

미장원요

저도 미용실 한 두번 가보고 안갑니다. 일단 머리깍는데 말 시키는 것도 적응이 안가고, 대화내용도 좀 이상하고, 머리를 뒤로해서 감기고 하는데.......이건 정말로 적응하기 싫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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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이발소체질이더라구요 동네에 이발소가 없어서 차 끌고 15분 달려서 이발소갑니다. 그냥 처음 인사말 정도 나누고 눈감고 있으면 머리깍아주고 인사하고 나오는 이발소가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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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욕탕 이발소.

20년 전쯤에 이발소에서 불편한 서비스 제안 받고 그 다음부터는 계속 미용실만 다닙니다.<br />

미용사 자격증있는 아내가 실습 삼아서 대~충 잘라주기는 합니다......<br />

탑골공원쪽에 염색, 컷트 즈렴하게 해 주는 이발소 몇군데 있어요 . 주로 뇐네들이 많이 오신다능 ㅡㅡ,

집에 전속 미용사 다들 데리고 있지 않나요?<br />
전속 미용사인 제 와이프가 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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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엔 약속한 것은 연애인처럼 매일 머리를 만져주겠다 했는데<br />
대머리가 되어 가는 현 시점에서도 안해 줍니다.<br />
가끔 징징거려야 해주죠. 흠...돈도 줘야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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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꽤나 잘 어울리게 해준다는 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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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빤쮸만 입고 머리하고 바로 화장실가

집에서 합니다..<br />
이발이랄건 없고 빡빡으로 밀고지낸지 십수년 &#46124;네요..

미용사 자격증...없는 아내가 실습 삼아서 대~충 잘라주기는 합니다...... <br />
뒤에만... 옆머리와 앞,위는 제가...합니다.<br />
미용실 가본지 오래 &#46124;네요.<br />

저는 이전에 살던 산동네 미용실에서 6천원짜리 커트 하고, 퍼머는 2만원에 했는데요... <br />
지난주에는 장모님 동네에 소개로 가서 퍼머 했는데, 1만5천원 받더군요, ㄷㄷㄷㄷ <br />
아줌마 실력도 좋고요. 며칠전에는 필리핀 산골마을에 이발봉사 다녀오셨더래요

블루클럽 6천원짜리 다니다 그곳이 컷트클럽으로 바꼈어요. 가격은 7천원<br />
한달에 한번 갑니다.

파란모임 다니다가<br />
지금은 독립 컷트집<br />
갑니다<br />
며칠전엔<br />
세운상가 부품 사러가서<br />
3500원 간판보고<br />
2층 으로가서 자르고<br />
머리 감겨주며<br />
4000원<br />
괜

토마토.5000원입니다 쿠폰도 줍니다 10번가면 1번꽁~~~~~~짜.

동네 싼 미용실 다 가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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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맘에 들면 하나 찍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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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강남 시내 미용실은 좀 불편해서...ㅠㅠ

동네 싼 미용실갑니다....ㅜ,.ㅠ^ 전엔 7처넌하다 8처넌 하더니 지금은 마넌받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