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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동네 미장원 원장님이 저를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05 12:47:33
추천수 2
조회수   2,118

제목

아무래도 동네 미장원 원장님이 저를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글쓴이

김종태 [가입일자 : 2003-05-22]
내용
동네에 10년째 제머릴 잘라주시는 디자이녀님이계신데



이집이 장사가 잘돼 예약 안하면 거의 기다리다 지쳐 돌아가야합니다.



이번 연휴에도 2번이나 허탕치고 돌아갔는데



저보고 화요일날 시간잡고 오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주중엔 서울에 있어 어렵다하고 다음주에 오겠노라고 했죠



근데 오늘 나오다가 보니 정기휴무일이더군요



휴무일날 저를위해 미장원을 열려고 했었던겁니다.



뭔가 야릇한 느낌이 오더군요.



이건 아무나한테 할수 있는게 아니자나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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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섭 2013-03-05 12:49:49
답글

아무래도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려는 그녀의 ..<br />
<br />
대개 이런 경우 꿈이던데,,, <br />

김승수 2013-03-05 12:50:59
답글

꿈은 일찍 깰수록 좋다에 3 표 ㅡㅡ,,,

임대혁 2013-03-05 12:55:52
답글

10년 단골이면 그럴수 있죠...

이석주 2013-03-05 13:03:41
답글

미용실이 투명 유리창구조면 단골에 대한 대우,<br />
미용실이 밀폐식 구조면 음 ...<br />
//<br />
미용실에 입장하고 의자에 앉아두 출입문 안잠그면 단골에 대한 대우,<br />
미용실에 입장하자마자 출입문 잠그면 음 ...

백경훈 2013-03-05 13:15:39
답글

요즘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단골 잡으려고 미장원을 열뿐이고.<br />
손님은 오해를 넘어서 오버를 하시고 계시고..<br />
어쩜 좋아..<br />
<br />
미장원 언냐 속마음임..<br />
<br />
이상한 짓 하기만 해봐.. 합의금 왕창 뜯어낼테야~~ ㅡ,.ㅡ;;<br />
<br />

백경훈 2013-03-05 13:17:47
답글

석주님 입장하자 마자 출입문 잠그면 음?<br />
<br />
음..음..음..<br />
<br />
상해나 살해 협박 당해서<br />
현금 뺏길수도 있는건가요? ㅡ,.ㅡ;;<br />

김종백 2013-03-05 13:18:16
답글

mission failed...........................(-.-)

lhw007007@hotmail.com 2013-03-05 13:19:54
답글

머리가 별루 없는 쉬운 남자 아닙니꽈? ㅋㅋ

김대원 2013-03-05 13:27:15
답글

원장님 나이가 지긋하신거 아닌가요? ^^

이석주 2013-03-05 13:32:41
답글

경훈님 CCTV가 가동치 않는다면 건장한 스페어 남자디자이너에 의한 협박도 가능함돠.

김주항 2013-03-05 13:32:45
답글

착각은 자유 임뉘다만....<br />
<br />
아즉도 꿈을 먹구사능<br />
순수한 얼쉰이 있꾼요....^.^!!

변상호 2013-03-05 13:33:30
답글

그러다가 박었시후 꼴 나요..^^

백경훈 2013-03-05 13:54:51
답글

석주님 설마 원장님 대신에<br />
건장한 남자 헤어디자이너가<br />
<br />
흑심?으로<br />
ㅡ.,ㅡ<br />
엄훠나

정영회 2013-03-05 13:59:39
답글

마음을 나누었....

이수영 2013-03-05 14:01:48
답글

총각때 다니던 미용실 아가씨가 겨울바다 가고싶다고 했었는데요...<br />
늘씬하니 이쁘장해서 저 아가씨가 왜그럴까 했었네요. 그것도 서너번을...ㅎ

이석주 2013-03-05 14:03:05
답글

L 그래서 가셨세유?<br />
후기 좀 나누어 주심이 ...

이상규 2013-03-05 14:03:47
답글

원장님이 남자분이시죠? ㅠㅠ

백경훈 2013-03-05 14:03:53
답글

ㄴ이발후 겨울 바닷물에 머리 감겨주고 싶었던 검니당 수영을쉰<br />
ㅡ.,ㅡ

이수영 2013-03-05 14:11:23
답글

그집 원장님이 저희매장 단골손님이라 그러면 안됩니다... ㅠ.ㅠ

장재영 2013-03-05 14:18:35
답글

근 이십년전(17년전인가..) 동네미용실 30대중후반 싱글 아줌마..... <br />
나만 보면 한가할때 자주 놀러오라고.일이 9시즘 끝나니까 그 시간즈음 오면 <br />
공짜로 머리 다듬어 주겠다고..... <br />
그때는 순진해서 그 의미를 대충 파악하긴 했지만 실천에 나설 용기가.....ㅠㅜ

김종태 2013-03-05 14:23:35
답글

역시 얼쒼들이 좋아들 하시는 주제군요. 한20Kg만 다이어트 하면 괜춘한 원장님이신데,...ㅎ ㅎ

조영재 2013-03-05 14:27:01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경훈 2013-03-05 14:55:22
답글

재영을신 공짜로 머리 다듬기 고것이 그러니까<br />
특정 헤어부분에 사면발이 잡아 주겠따능 뜻 같숩뉘다 ㅡㅡ;;<br />
<br />

박재현 2013-03-05 16:02:06
답글

사실... 이런 얘기는...뭐.. 좀 먹어 가면서....

이승현 2013-03-05 16:15:35
답글

20킬로에서 맘 접으셨군요....저 같아도..ㅋㅋ 아 경훈님 말씀대로 그 헤어가 그 헤어가 아닌가 봅니다.

권태형 2013-03-05 17:31:31
답글

박시후가 아닌데.... 흠흠...

송상훈 2013-03-05 18:32:59
답글

동네미용실이 방이 하나 딸린 구조가 많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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