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박재현님의 글과 아래에 달린 댓글을 읽고 나름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지금 경기가 바닥이 아니라 땅속으로 뚫고 내려가는것 같아서 저를 포함해서 모두들 살기가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눌에게 살며시 부탁을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몰라도 우리 와싸다회원님들에겐 저가 글로써 받은게 많으니
무언가 베풀자고....
그래서 결론은 저희가 하는업이 갈비집이라서 다른건 몰라도 혹시라도 저희가게에 찾아오시는 회원님이 계시면 돼지갈비랑, 제주도삼겹살은 2인분 주문하면 1인분씩 더 드리자고....(4인분 시키시면 6인분을...)
애기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에겐 음료수도 써비스로 주자고...
주문하실때 살며시 말씀만 해주세요."와싸다회원이라고..."
(동네주민들에겐 절대 비밀입니다!!)
어렵다고 너무 움추려 있지 마시고 바람도 쐴 겸 지나시는 길에 들러주세요.
약도는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소래포구는 저희가게에서 걸어서 10여분이면 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