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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하기 전엔 혼전성관계는 절대 반대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3-04 17:54:19
추천수 1
조회수   3,235

제목

결혼을 전제로 하기 전엔 혼전성관계는 절대 반대입니다.

글쓴이

김유헌 [가입일자 : 2005-02-21]
내용
아무리 세상이 천지개벽하는 세상이 온다고 해도...

암수,남녀간 결합과 관련하여 인간과 동물의 차이를 구부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 사랑과 본능의 차이를 가지는 것 ---



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40대 후반의 제 개인의 가치관에만 국한한다면,...구구 절절한 말은 하지 않아도

혼전 성관계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니..무리하게 양보를 하여,..

결혼을 약속한 두 남녀가 사랑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육체의 결합을 하는 것까지는

혈기 왕성한 젊은 두 남녀의 사랑이 지극하니... 용인해야 한다면 시대상을 감안해 그정도까지야..하면서 용인하겠습니다만,...



그 외의 경우에 있어서 혼전성관계는...



보수적인 제 입장에선,...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와 나의 사랑의 마지막 보루를 속궁합 확인용으로 용인하는 세상을 저는... 솔직히 혐오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글을 보시기에 상당히 제가 고루하고 세상변화를 읽지 못하는 답답한 사람으로 보실 수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대학가 주변에서 살고 있으면서, 제 집 주위의 원룸촌 태반이 20세 초반의 젊은 남녀 대학생이 뒤엉켜 한방을 같이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혼숙을 하면서 살림 아닌 살림을 하는 꼴을 보니... (과연 사랑과 결혼을 전제로 저 어린것들이 성을 나누며 사는 것일까... 말세다.. 하면서 말입니다.)



제 자식 보기가 너무도 끔찍스럽습니다.



'속궁합'... 정도로 치부되는 성관계...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 가치관을 주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전,.. 제 아들과 결혼 할 며느리가,..요즘말로 '속궁합' 맞지 않아 십수명의 다른 사내녀석들과 속궁합 맞추다 제 아들과 결혼하게 된다면...(아울러 이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당연한 것이라 여긴다면),..정말.... '가톨릭 사제'나 '스님'이 되라고 하겠습니다.



제 딸과 결혼할 사위 녀석이... 요즘말로 '속궁합' 맞추며 젊은 혈기로 십수명의 여자를 거치며 성을 탐닉한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면,...(역시, 이것을 아무런 수치심 없이, 당연한 권리나 경험으로 여기고 있다면) 정말,... '수녀'나 '비구니'가 되라고 하겠습니다.



저... 무지 보수적(적어도 남녀간의 성관계에 있어서는...)입니다.... 적어도 남녀간의 사랑에 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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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sun2@gmail.com 2013-03-04 17:58:40
답글

무지 보수적이겠지만 본인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성인 남녀가 원하면 합니다.<br />
<br />
십수명의 여성을 탐릭하라고 한적은 없습니다.<br />
<br />
<br />
결혼 날짜 받아놓은 남여가 성관계를 가질수도 있지 않냐 하는 거죠.<br />
<br />

김유헌 2013-03-04 18:00:41
답글

제 글을 제대로 안 읽으셨군요. 시대상을 감안해 결혼을 약속한 남녀의 혼전 성관계는 용인한다고 썼습니다. 제 말은 교제중 상대를 알기 위해 성관계를 하거나, 즐기기 위해 성관계를 하는 경우를 저는 인정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죠...

이상원 2013-03-04 18:02:47
답글

성리학 배우셨나봐요…

조동수 2013-03-04 18:02:58
답글

요즘은 중학생 커플들도 많이 합니다 -_-;;

이상훈 2013-03-04 18:03:00
답글

결혼을 전제로 관계해 놓고 결혼 못하면요?<br />
이짓을계속 반복하면요?<br />
<br />
저는 사랑없는 성관계를 반대합니다

daesun2@gmail.com 2013-03-04 18:03:50
답글

남성의 혼전 순결은 거의 안따지는 분위기 이고 여성의 혼전 순결도 중요하지 않다는 세상이죠.<br />
<br />
뭐 이미 혼전 순결은 갈때 까지 갔구요.<br />
<br />
<br />
요즘 나이 어린 여성이 나이 많은 남성과 결혼을 왜 할까 생각해 봤는데...김유헌님 말씀 처럼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br />
나이 &#51211;은 남성들은 적지 않은수가 결혼이 아닌 성관계를 위해서 사귀는 경우도 많거

윤양진 2013-03-04 18:04:30
답글

이런 논란의 방점은 정답은 없다 입니다.<br />
<br />
생각, 사상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과 결혼하면 됩니다.<br />
어떤 사상이나 생각도 모든 사람에게 정답일 수는 없죠.<br />
<br />
그런 뜻으로 쓰진 않으셨겠지만 나만의 생각이나 사상을 강요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daesun2@gmail.com 2013-03-04 18:04:43
답글

사랑만 있으면 성관계가 괜찮다면 사랑도 하지 않는데 결혼을 전제하나요?<br />
<br />

구현회 2013-03-04 18:08:39
답글

시대 탓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문제는 그냥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br />
단 타인에게 그런 걸 주장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러면 엄청난 반박을 받으실 듯.

이상원 2013-03-04 18:08:58
답글

왜 너무도 당연한 것인지를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br />
<br />
때아닌 순결 이데올로기 인가요?

구현회 2013-03-04 18:12:05
답글

근데 왜 섹스는 즐기면 안 되죠 ?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왜 붕가붕가를 하면 안 되는거죠 ? <br />
강제로 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가 좋아서 하겠다는데 왜 남이 해라.마라고 하고 그걸 손가릭질하면서 비난하는 거죠 ?

진현호 2013-03-04 18:12:51
답글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사는거죠.<br />
이런걸 반대한다면 본인은 그 신념을 지키며 살면 되고 상관없다 싶은 사람은 글케 사는거고 ...

김유헌 2013-03-04 18:13:58
답글

제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이런 자유게시판에... 여러분 '혼전순결'은 안되요...? 라고 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시나요?<br />
<br />
제가 여기서 100만번 글을 올리면서 여러분에게 어떤 주의 주장을 관철하고 강요하고 있는 것이 아닌데, 과민하게 반응들을 하시는 듯 합니다.<br />
<br />
일단... 많지는 않지만,..제가 비정상적으로 보수적이고 고루한 것으로 판명이 난 것 같군요. 거의 일방적으로.... 다소

구현회 2013-03-04 18:14:36
답글

중세시대때 자위도 생산(?)에 도움 안 되는 백해무익한 짓이라고 엄청난 비난들을 했더랬죠. 그거랑 뭐가 다른지. ㅡㅡ;

이상훈 2013-03-04 18:19:47
답글

ㄴ영철님 사랑을 전제한 관계는 결혼을 전제한 관계를 포함합니다<br />
이해가 안 되스는지요?

권태형 2013-03-04 18:26:47
답글

섹스 이야기는 흥분할 수밖에 없는 주제죠. ㅋㅋ~~<br />
요즘 세상이 하도 소돔과 고모라로 진행되니까 반대하시는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br />
저는 여기에 대해서는 흑색인자가 되고 싶네요.<br />
전 반반입니다

kdugi3@naver.com 2013-03-04 18:30:47
답글

토론의 대상이 안되는 주제이군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억지로 말릴수도 없는문제고

구현회 2013-03-04 18:31:42
답글

제가 가진 생각은 각자가 알아서 하고 그것에 맞는 책임만 지면 된다.

박동석 2013-03-04 18:34:50
답글

전 아직 아들들이 어리지만<br />
좀더 크면 반드시 콘돔을 이용하라고 할것같습니다<br />
섹스랑 원치않는 아이나 낙태는 다른 문제이니까요

류준철 2013-03-04 18:39:34
답글

동생의 부인을 형이 책임졌던 시대도 있었고, <br />
부인을 여러명 거느릴 수 있었던 시대도 있었고....<br />
남편이 여러명이였던 시대도 있었고...<br />
<br />
세상에 "절대로"라는 것이 어떻게 있겠습니까...그냥 그시대의 문화죠...<br />
<br />
그렇다고 성교제를 애들 손잡듯이 해도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닙니다만, "절대로"라는 말도 좀 머시기 하죠...

박재영 2013-03-04 18:44:32
답글

<br />
적어도 저는 낙태 반대주의자입니다.

김동수 2013-03-04 18:45:03
답글

자기들 맘이죠...

홍태기 2013-03-04 18:47:45
답글

미치겠네요....섹스는 그냥 본능적인 행위 입니다 ㅋㅋ 유학자들 사이에서나 토론이 벌어질법한 내용이네요

진성태 2013-03-04 18:51:26
답글

종교를 비하할 뜻은 아닙니다만<br />
<br />
사제나 스님들도 성에 대해서 순결하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br />
<br />
그리고 성문제로 사제, 수녀, 스님 비구니등 성직자길을 택하는것은 뭔가 한참 잘못된게 아닌가 .. 생각이 듭니다.

이상규 2013-03-04 19:03:28
답글

책임질 일을 했으면, 책임져야겠죠.

최창식 2013-03-04 19:05:19
답글

어차피 유유상종이라고 했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br />
<br />
대개의 경우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지지 않겠습니까.

장진귀 2013-03-04 19:08:51
답글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유헌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br />
그때에는 하나의 굳은 신념이었죠..<br />
하지만 지금은 엄청 후회해요..<br />
왜 인생의 황금기를 그렇게 멍청하게 보냈는지....ㅠㅜ<br />
요즘 여자들은 ...그런 스타일을 이해도 못하거니와 ,,,엄청 짜증냅니다.<br />
그시대의 옳고 그름은 그시대의 상황에 따라 판단된다고 봅니다...<br />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큰길이고 정도인거죠...머,

kdugi3@naver.com 2013-03-04 19:12:28
답글

ㄴ<br />
가슴을 후벼파는 베스트. 댓글로 선정합니다

최원길 2013-03-04 19:14:13
답글

그냥 모르는게 약이 아닐까 합니다.<br />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나는 누구누구랑 해봤다"라고 떠들 사람은 없을테니까요...<br />
살다보면 재혼도 할 수 있고...<br />
성관계가 남녀간의 만남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br />
그 때 그 때 감정에 충실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유형욱 2013-03-04 19:28:42
답글

혼전 순결 여부보다는 서로가 혼후 순결을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기웅 2013-03-04 19:39:21
답글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상관없습니다..공공질서 안지키는 사람이 더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훈 2013-03-04 19:53:04
답글

혼전순결보다는 혼후순결이 중요하다 ㅎ 명언입니다

이상규 2013-03-04 20:00:49
답글

지금은 경험없는 사람이 바보거나 문제있는 사람으로 치부되는 세상이잖아요. ㅠㅠ

황준승 2013-03-04 20:09:52
답글

사람은 그 사람 주변의 환경에 따라 판단을 하는 경향이 있겠죠<br />
김유헌님 같은 경우는 집 근처에 그런 원룸촌 밀집지역이 있고 유흥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보니<br />
못볼 모습들을 많이 봐와서 더욱 그렇게 생각하나 봅니다

윤석준 2013-03-04 20:20:48
답글

논리가 웃기네요<br />
<br />
혼전성관계는 괜찮은데 혼후성관계는 왜 안됩니까?<br />
말씀하신들 대로라면 성관계는 개뿔도 아무것도 아닌데요<br />
<br />
말씀하신 대로 할려면<br />
가장으로서 책임 다하면 밖에 나가서 수백명의 여자하고 잔들 상관없어야죠<br />
그건 왜 지킵니까?<br />
스스로 모순이에요<br />
<br />
섹스의 본질적 성격을 생각한다면 둘 중의 하나만 답이 됩니다. <br

윤석준 2013-03-04 20:24:22
답글

섹스란 건 웃긴게<br />
도덕적 잣대 아니면, 아무것도 제제할 수가 없습니다. <br />
<br />
지혼자 밀실에서 남에게 피해 안주고 하는 일이니까요. <br />
그나마 마약같은건 남피해 안줘도 단속하는 근거를 댈 수 있습니다. 사람이 폐인되니까요<br />
그런데 섹스는 그것도 아닙니다. <br />
<br />
그러니까.....위 리플들 논리대로라면<br />
완전하게 개방해야 맞습니다. <br />
그러면 한 열

백경훈 2013-03-04 20:24:37
답글

근데 부부로 산다는거 <br />
속궁합도 중요 하다능거..<br />

최창식 2013-03-04 20:53:24
답글

윤석준님 말씀에 누가 멋지게 반박 한번 해보시죠? 속이 시원한 명문입니다.

구현회 2013-03-04 21:02:20
답글

처녀가 애를 잉태했다는 종교를 철떡같이 믿는 사람이 왜 그리 흥분하시는지. ㅋ

황준승 2013-03-04 21:11:23
답글

이분법적 논리는 위험하죠<br />
혼전순결이냐 혼전난잡이냐 두가지만 비교하면 안되죠<br />
시대가 조금씩 변하니 그에따라 혼전 덜순결이 자연스레 대세가 되어가고 있잖아요<br />
혼전에 안순결해서 임신했다고 해서 벌 받는 것도 아니고<br />
소돔이니 고모라니 하는 소설에 현혹되어서도안되겠고요

이상규 2013-03-04 21:27:33
답글

윤석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br />
유학자들 사이에서나 벌어질법한 토론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br />
그럼 사람 사는 사회가 동물의 왕국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죠.

황준승 2013-03-04 21:36:48
답글

동물들은 남매간에도 섹스해요<br />
가치관이고 뭐고도 없고요<br />
성개방 풍조가 만연하더라도 어느정도 선을 잘 지키면 될거예요<br />
남에게 고통을 주지말고 도덕적으로 성을 즐기면 되죠<br />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이 고통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황준승 2013-03-04 21:39:40
답글

옛날에는 손잡고 뽀뽀만 하던 연인관계에서 헤어지더라도 고통이 컸을 수 있겠지만<br />
지금은 육체관계까지 하고도 쿨하게 헤어질 수 있는 세태잖아요

정재환 2013-03-04 21:57:55
답글

그럼 결혼 안 할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평생 도나 닦아야 하나 ㄷㄷㄷ

안인혁 2013-03-04 22:05:21
답글

님 오지랍 진짜 쩝니다.

손익상 2013-03-04 22:26:15
답글

ㅋㅋㅋ 안해보고 결혼했는데 결혼해서 안맞으면 이혼해야합니까?

장윤성 2013-03-04 22:54:02
답글

전 김유헌님 의견을 심히 존중합니다.. 참고로 전 동남아에서 조그마한 가라오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젊은여자는 자신의 삶과 물질적 풍요를 위해, 돈 좀 있는 젊은남자는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서로 동거하며 관계하는 모습에서 진실된 사랑이 조금은 결여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런 무분별한 관계만큼이나 더 많은 사랑의 상처또한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도 알면 재미있습니다..<br />
<br />
보수적일수 있으나 그것이 진실 맞습니다

이종호 2013-03-04 23:14:09
답글

저도 윤석준님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장윤성 2013-03-04 23:40:29
답글

반대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어떤 남자가 18세~22세 여자아이들을 한달에 한번씩 바꿔가며 때로는 하루에 두여자도 만나가며 이런 시대의 흐름대로 4-5년 동안 쾌락을 추구하며 살았다고 생각하면 이 사람은 과연 나중에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제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 저사람은 오히려 사랑에 대한 상처와 후회.. 그리고 진실한 사랑을 더 갈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br />
<br />
시대를 거

장윤성 2013-03-04 23:55:09
답글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큽니다.. 잠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황준승 2013-03-05 00:04:01
답글

저는 첫 연애상대랑 지금도 함께 살고 있어요<br />
소개팅해서 본격적으로 사귀면서는 연애는 당연히 결혼을 전제로 해야 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사겼고요<br />
<br />
근데 청춘남녀가 사귈 때는 본능을 거역하기 힘들 경우도 많고, <br />
특히 요즘같은 환경에서는 30대 이전에 결혼을 생각하는 건 큰 걱정으로 다가올 수도 있잖아요<br />
그렇다면 성인이 되고부터 결혼을 할 때까지, 결혼을 전제하지 않고 사귀면서 성관계를

고용일 2013-03-05 00:17:46
답글

이론과 실제는 차이가 나는법이라서..

어후경 2013-03-05 01:51:03
답글

저도 윤석준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시대의 흐름이란 명분 아래 그런가 싶다가도 제 자식들에겐 도저히 권할 수 없네요.

김기웅 2013-03-05 08:30:07
답글

와싸다에는 은근히 보수적인 분들이 만더라고요.. 정치는 유럽식인데. 성문화에는 아직 봉건적이시네요.. 자신의 성욕구에 충실하듯... 자식의 성욕구도 존중해 줘야죠.. <br />
하지만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섹스에는 임신이 항상 뒤따르니 새생명에 대한 책임도 꼭 같이 교육시켜야죠. <br />
자식들.. 그렇게 걱정 마세요. 알아서 자기 인생 살아갑니다~

김종백 2013-03-05 09:47:37
답글

뭐....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른 것이니까요. 존중합니다.<br />
다만, 내자식이라 내 가치관에 안맞으면 스님이나 비구니가 되라?<br />
위험한 (?) 생각을 하시네요...아이들은 아이들 만의 세상이 있습니다.<br />
강요할수는 없는 것이지요.

신석현 2013-03-05 12:28:05
답글

윤석준님 글에 동의해요~

전명철 2013-03-05 17:35:02
답글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상관없습니다..공공질서 안지키는 사람이 더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공감 100배

김동규 2013-03-05 18:20:21
답글

저도 보수적입니다. <br />
혼전 순결이 무분별한 성관계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결혼을 전제로 성관계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br />
눈맞아 하룻밤 나누고 쿨하게 헤어지는 사람들은 혐오합니다.<br />
이런 사람들이 혼후 순결이 지켜질리 없습니다.<br />
주변을 보면 그렇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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