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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병원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같은 수술을 하셨고 다행히 전이되기 전이라수술한번으로 완쾌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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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좋다고 하고.. 친절하더군요..

전이까지 있는 경우에도 대항병원이 좋을까요? 혹시 문전박대 당하지는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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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병원은 3차 종합 병원이 아닙니다. 전이가 없는 암일 경우 대항병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전이까지 있으신 분은 암을 도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항압치료와 general care 가 필요하니 대학병원 급에서 치료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
전이가 있으시다면 예후가 좋지 않으실 가능성이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br />
저같으면 해운대 백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겠고(

서울에서 치료 과정을 생각하신다면<br />
삼성의료원이나 아산병원이 좋습니다..<br />
일단은 의료기기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br />
요즘은 의술도 중요하지만 의의기기도 상당히 영향을 줍니다.<br />
저는 삼성에서 1차 수술로 좋은 결과를 얻은 케이스입니다.

의대 커리큘럼의 기본은 서울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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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저도 아버지를 비롯한 친구가 암으로 투병중이신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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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말 장기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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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검사결과 카피해서 삼성병원 김희철교수님 한테 가세요.<br />
인파선전이면 아마도 3기정도...확실한건 수술을 해봐야 압니다..<br />
지체하지 말구요....아울러 반신욕 추천...아침 사과쥬스(생과일즙내서) 추천합니다.<br />

그렇죠. 장기전이면 부산이 나을 수도 있는데, 이게 장기로 갈지 단기전으로 끝날지 모르는 일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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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만 해도 목소리에 힘도 있었고, 암이면 조 ㅅ 되는거 아니냐며 너스레 떨던 친구였는데<br />
오늘 전화통화 목소리가 다 죽어가는 사람 같았어요.... ㅠㅠ

현대아산병원이 1위..<br />
서울대학병원이 2위...<br />
삼성의료원이 3위입니다.<br />

제가족이 직장암4기로 밀양에서 서울 아산병원으로 치료 받으러 다닙니다....임파선 전이이면 3기이상이니 서울 대형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대형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다시받아야 할것 입니다 대체적으로 지방병원보다는 좀더 정밀하게 검사를 진행하더군요 (검사비가 비싸죠)그리고 지방병원보다는 병기도 더 안좋게 나옵니다 저희도 부산에서 3기정도 판정인데 4기로 나오더군요..수술후 10일입원하고 3주에 한번정도로 통원합니다...교통비용이 좀나가서 그렇지

암검사 받은 기록들 카피해서 서울 대학병원가시면 긴 대기없이 바로 치료받 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대장암 판정받고 국립암센터(일산)에서 수술 받으시고 회복중이십니다. 세브란스에 진료 예약하려니 한달 가까이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참고로 국립암센터의 경우 처음 방문환자의 경우 바로 예약 가능합니다. 입원하시면 검사는 다시 한다고 보시면 되구요. 주변의 지인를 통하는 방법이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수수은 대학병원에서 받으시고 항암치료는 집 근처에서 받으시는 방법도 있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