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들은 그냥 방관자일수 밖에 없죠.<br />
딱 1년....1년만 관리하고 다른 이에게 넘기면 되는데 위험 감수해가며<br />
참견하고 중재에 나서봐야 수당이 나오는것도 아니고...라는 생각이 현 교사들에게 지배적인듯합니다.<br />
거기에 공무원의 안일주위에 빠져들어 귀찮은 일은 다 꺼려하는 습성이 있죠.<br />
예전엔 손쉽게 관리하고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한손엔 몽둥이를 들고 다니며 맘 내키는대로 해왔지만<br />
시대의
선생님들이 모르쇠로 일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사는 가르치는 일에 몰두하고, 교장이나 교감이 맡아서 해야 할 판관의 업무까지(미국에서는 학칙에 의하여 교장이 문제 행동에 대하여 원칙대로 경고나 징계를 내리더군요) 교사들에게 전가하는 제도적 헛점이 교육을 더욱 어렵게 하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출세지상주의, 성적지상주의 사회의 일그러진 가치관으로 인하여 제 재능을 찾을 기회없이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대안은 전무한 상태에서
그냥 1학년 3월에 신학기에 1명퇴학 2명정학이 이면 3년간 조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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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운하며 몇명 제도권에서 사람 만들려다 학교분위기 망치고 사람도 못만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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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학생들은학생에 맞는 교육을 따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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