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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좀 의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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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앤고 차량을 몇번 타보았는데 밧데리,스타터모터,제네러터부분에서 심하진 않지만 문제가 조금 생기더군요. <br />
(부품 조기수명단축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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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디젤터보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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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후 휴게소진입해서 바로 시동을 끈다면....ㅎㄷㄷㄷㄷ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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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저는 스탑앤고 기능을 사용하지

저도요, 더군다나 새가슴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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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질문을 왜 해당 동호회에다 하지 않고 와싸다에....???

독일놈들이 그런거 고려 안 하고 만들었을리가 없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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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십년간 최고가 되기 위해 수백 수천억은 썼을텐데 그런 엔진에 무리가 가는 기능을 넣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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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 안 했을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럴 상황에서는 스톱이 안되고 계속 도는거 아닐까요? 매뉴얼을 다시한번 봐야겟습니다...

ㄴ그럴껏도 같네요...<br />
엔진오일의 온도나 터보챠져의 온도를 감지하여 꺼지겠는데요...

제 추측에도 아마 엔진은 꺼졌다 하더라도 완전히 주차할 때처럼 꺼진게 아니라<br />
언제든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는 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br />
예를 들어 터보차져 쪽에도 계속 엔진오일을 모터로 펌핑해서 보내어주면서 열도 식히고 <br />
눌러붙는 것도 방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전문 기자 이기자 또는 마징가제트가 출동해서 설명을 해 주실 것 같은 기분이....

안녕하세요 짝퉁기자 이기자 입니다. 다들 아시는것처럼 아이들스탑은 단순히 시동을 자동으로 걸어주는 장치는 아닙니다. 아이들스탑이 없는 차보다 혹독한환경(?)을 버텨야 하니 더 가볍고 내구성이 증가된 스타트모터는 물론 밧데리용량도 큰걸 쓰고 있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활성화되는 요건이 충족됐을때 작동합니다.<br />
너무 짧은거리를 특정시속이상 올라가지 않고 서행했다면 주행환경에 영향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br />
외부조건도 고려하는데요

아참.. 추가로 한말씀만 더 드리면... 위에 언급한 조건외에 더 다양한 조건중에 단 하나라도 충족시키지 않으면 작동안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대체로 6~7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구요. 예를 들어 냉각수 온도 얼마 이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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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는 모두 닫혀 있어야 하구....이 기능을 전담하는건 의외로 변속기의 역활이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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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안심하고 거칠게 다루어 주세요....

자동차 만드는 저 같은 사람들 조금만 더 믿어 주세요 ^^;;

아, 역시 모두 출동해주셨군요. <br />
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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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님은 독일에서 폴쉐 만들고 계시나요? ㄷㄷㄷㄷ

다 조흔데, 딜러가 언급 안했다고 안해도 된다는 '믿음'은 당췌..ㅎ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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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이트 검색으로 받은 결론은,<br />
터보(가솔린)은 첫 시동후 30초 정도는 기둘려야 한다는 겁니다.<br />
rpm 7~800수준까지는 내려와야 엔진이 덜 화?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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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도 좋아지는 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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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N55 경험담입니다.

최인천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