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번 스키 시즌 마무리하러 큰놈이랑 둘이서 당일치기로 보드타러 다녀왔습니다.
슬로프 한쪽에 점프대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재밋겠다 싶어서 슬로프 내려올때마다 점프 연습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재밋더군요.
거의 마지막 시간에 동영상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큰놈 아이폰을 꺼내는 순간...
지갑이랑 같이 폰도 없어졌더군요. ㅠㅠ
전화를 해보니 전원이 꺼져있어.....
한시간 후엔 신호는 가는데 받질 않더군요.
집에와서 다신 전화해보니 전원이 꺼져있고...ㅠㅠ
분실 신고하고 통화 정지 시키고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할부 14번 남았는데...
중학생 지갑이라 지갑엔 별거 없었는데 핸드폰 속의 자료들, 연락처가 더 필요한데 찾기 힘들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