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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경제...주머니 사정...불경기..지금 잠이 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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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23:5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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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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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경제...주머니 사정...불경기..지금 잠이 옵니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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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가입일자 : 2003-09-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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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한해. 느낌이 다릅니다..
작년은 어떻게 하다 보니...그냥 버틴거 같은데....
올해는 ... 좀 더 강한 느낌을 주네요..
나름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4년 정도 있다가... 지금 하는 일 하는건데..
차라리.. 첫 직장에서 계속 지냈으면 40후반이나 50 초반까지는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쓰잘데기없는 잡념도 해보구요..
아무튼... 해가 갈 수록 지출은 늘어 나는데 수입은 감소합니다..
식구는 어느새 셋째까지 태어나고..
직원들끼리 모이면 ... 비전이 없으니... 앞으로 뭐해 먹고 살지...고민하는데
시간 다 써버립니다.
차라리 결혼 안하고 총각으로 살았으면 먹고 사는 걱정없이 럭셔리하게
살았을거라는 말이 가장 흔하게 나오네요..
이제 전례없이 허리띠 졸라 매야 겠어요...
지출도 천원 단위로 쪼개서 집행하고....
내년 이 맘때 뭐하고 있을까...생각하면... 잠이 안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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