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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님과 함께 큰 사고 쳐부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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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14:4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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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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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님과 함께 큰 사고 쳐부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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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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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떵이 좀 굵습니다.
아무리 제 아들지만 잉간 떵인지 말떵인지..흑형 잔슨인지, 비단구렁이인지
당췌 구분을 몬 한다능..
ㅡ,.ㅡ;;
아들님이 오늘 변기에 떵을 눴는데 막혔지 멈니까..
오늘은 을매나 크게 눴길래 아놔.. 물이 좀 빠지면 뚫으려고 다른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뽕~?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검돠..
아니 이게 무슨소리지? 하고 가보니
아들님께서..변기 뚫는것으로 생전 첫 펌프질...을 열심히..
근데 뚫리지는 않고 수위는 곧 넘칠 것 같고...허거걱..
아들님 나가라..어서~~!!
그리고 내가 사태 수습을 하기 위해서 펌프질 해서 빼보자 하고
열심히 오른손으로 펌프질 하는데 펌프 압력이 너무 높은 나머지..
펌프밖으로
펑~~~~!!! 하고
떵 건데기 궁물 파편이...ㅠㅠ;;
내몸이나 화장실이나 미싱하우스 해야할판..
여기서 의문
왜 오른팔 근육이 펌프질 할때 무의식적으루다가 힘차게 움직였을까효? ㅡ,.ㅡ;;
근육도 운동에 따라? 학습을 하는 기능이 있는 걸까효?
아놔..씻어도 이 찝찝함이란..
아직 변기 못 뚤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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