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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없이 아름다움을 끄집어 낸다면....그건 예수나 부처님 수준의 반열이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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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br />
하지만 부처나 예수를 범접할 수 없는 너무 높은 존재로만 본다면,<br />
그 또한 "우상화"의 오류가 되겠죠??

미의 기준은 절대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이라는 거죠...^^

맞습니다.종철님.<br />
하지만 부정할래도 부정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 마음 속에 존재하는<br />
상대적인 감성들인가 싶습니다.

성서상으로 보자면 예수는 범접할수 없는 인물이고 부처님은 깨닭으면 누구나 부처님 반열이 될수 있으니 그리 높은 존재는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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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기준은 절대적인것이 아닌데...대상이 없는 아름다움이란....관념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겠는가 하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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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관념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br />
그 사람이 믿고 있는 종교에 따라,<br />
"그 분"을 뵈었다....영접했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것도,만들어 낸 관념이라는 글을 읽은 <br />
적이 있습니다.<br />
인간의 마음 밖에서는 "무"이겠지만,<br />
마음 안에서는 "진 선 미"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색경 농가주면, 올해의 으뜸미로 자자손손 칭송받고 예수, 석가 바로 밑 반열에 들지 않을까효 ㅡㅡ,,

제가 우려하는 것은 "그 분" 이 귀신이나 잡귀 악귀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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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인간의 마음속에서 "진 선 미" 처럼 딱 기준을 나눌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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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이란 기 크기를 가늠할수 없으니까요.내 마음은 스스로 어느정도 계량이 가능하겠지만 상대 마음의 크기는 계량이 불가능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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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추론할뿐~

국밥 한그릇을 날라주는 밀양언냐의 고운 손이 아름답다.<br />
한번만 만져보자... 뭇 남정네들이 집적거린다.<br />
이 손은 그대들 손이 아니요.<br />
내 손 잡아 줄 이는 오직 일진님 뿐.<br />
이제나 오려나 저제나 오려나... <br />
삐그덕거리는 소리만 나도 문쪽을 바라보지만...<br />
오매불망 기다리는 일진님은 뵈지 않고,<br />
밀양언냐의 가슴속엔,<br />
그리움이 불길만이 타들어 가는

마음이 아름다우면 <br />
그러니까<br />
승수할방을신에게 색경 좀ㅡ.,ㅡ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능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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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싸랑을 아름답따 했능가....♪♪

승수 할방은 눈티가 아름답꼬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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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사돈은 개코가 아름답씀다....^.^!!

아름다움의 근원은 마음속에 있다고 봅니다....ㅡ,.ㅜ^

종호 뇐네는 삼센티 산이 아롬답씀다.^^

작년부터 신사임당만 보면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절로.....<br />

ㄴ 누구나 같을껌뉘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