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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설쳤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27 05:12:03
추천수 3
조회수   627

제목

잠 설쳤습니다.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11시 넘어 잠이 들었는데...



1시 8분에 딸내미의 낑낑거리는 소리 듣고 깼다가 다시 잠듬



2시넘어 다시 들리길래 보니 열이 38도 수준이라 해열제 먹이고



그담부터 코막힌다고 울다가 몸부림치다 하는거 안아주다가



결국 가습기 돌리고 분무기로 코안에 물뿌리고 하니 잠잠해진게 새벽 4시....



마눌님 애는 잠들었는데 저는 더 이상 잠이 안오네요. 쩝....



오늘 회사가서 종일 혼수상태일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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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3-02-27 07:09:21
답글

아가 아프면... 아휴 ㅠ,.ㅠ~~~<br />
<br />
언넝 낫길 바랄게요......

권균 2013-02-27 10:58:50
답글

그렇죠.. 내가 대신 아파줄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 게 부모의 심정이지요.<br />
요즘 실내 공기가 매우 건조할 겁니다.<br />
참다못해 한달 전부터 가습기 가동하는데, 하룻밤에 물 1.5 리터(?) 정도 쓰는 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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