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EF Q65.2 (프론트) + Q9C(센터) + Q1(리어) 로 5채널 을 조합하여 거실에서
쓰고 있습니다.
리시버는 Sony VA555es인지라 안그래도 화사한 놈이 KEF의 칼칼한 맛과어울어지니
더할 나위없이 해상도와 음장감은 좋은 듯 싶습니다.
근데 KEF의 멋진 8인치 타원형 우퍼를 장착한 Q65.2의 프론트가
영화 감상시... 15%부족한 저역을 보여줍니다. 역시 우퍼는 AV에서 필수인듯 합니다.
또한 음악 DVD재생시 더블베이스나 드럼의 저역을 조금 허전하게 내어주기도 하네요
그래서..
우퍼를 이참에 하나 장만하는게 좋은 듯 싶어서..
이전에 크리스 np1, 클록스 102를 써본 경험상..
저가형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코다와 같이 3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데 우퍼가 아래를 향하는 것이 클록스이고 (물론 거의 모든 우퍼가 그렇습니다만)
앞을 향하는 것이 np1과 코다이잖습니까?
보통 퍼지면서 붕붕 거리는 것보다 단단한 저역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역시 붕붕~~~~~~~거리면서 집안의 온 창과 그릇을 덜덜 끼끽 거리는 저역보다는
단단하게 내어줄때 빠르게 내어주는 우퍼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밑으로 뿜어서 바닥 진동을 직접적으로 울려주는 보통의 우퍼보다
앞을 향하는 코다같은게...장점을 갖는 건지요?
그 위의 이미 단종됬지만 선호 no1.인 야마하320은 우퍼가 아래로 향하는데..
보통 있는둥 없는둥 자연 스러운 저역을 필요한 만큼 내어준다는데..
320도 부~~웅..하면서 단단한거랑은 거리가 멀지 않나 싶습니다...
( 그저 아래를 향한 다는 이유만으로...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암튼...
단단한 저역을 빠르게 재생해 주는 우퍼는 앞을 향해야..하는지와..
그 대상은 코다 외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KEF pw2000인가? 그 서브 우퍼도 단단한 저역을 내어준다 하던데..
중고가가 꽤 세더군요~^^
암튼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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