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시는 분이 사정으로 인하여 어려운 사정에 처해 있는데,
어찌 하는 것이 좋은 지 한 번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년전 잘 아시는 형님이 계시는데, 아파트 담보로 거액을 대출하여 땅을 구입했으나,
결국 사기로 한 푼도 못건지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그 대출을 갚을 수 없다는데 있는데,
현재 그 아파트의 시세는 약 1억9천 이며, 6천 만원의 전세를 주고 있습니다.
대출이 1억 5천으로 매달 이자가 250만원 넘게 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직업이 거의 건축 일용직 비슷한 일을 하셔서 수입이 고정 적이지 않으며,
수입 또한 이자를 지불 할 만한 돈은 되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 할까요?
현재 이자를 내기 위해 이리 저리 돈을 빌리고 다니시는데, 곧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이자를 낼 수 없으니, 그냥 이자를 내지 말고 은행에서 경매에 부치도록 놔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만약 그렇게 하면 그 형님의 월급을 압류하는지?
또 현재 보증금 1천에 월세 50만원을 주고 사시는데, 보증금 또한 은행에서 가압류가 들어 오지 않는지요?
한마디로 본인의 집에 대한 대출을 갚지 못할 때 생기는 문제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아시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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