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는 놀라왔고 레미제라블은 워낙 최고의 뮤지컬을 영화한 것이라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br />
3개밖에 못받아 아쉬웠지만 태생적으로 재탕이라 좋은 점수 받기는 힘들었을 겁니다.<br />
아르고는 마지막만 재미있었는데 퍼스트 레이디 나와서 호명하는것 보고 쇼같아서 제 마음속에 모두 엎어졌습니다. 아무르 꼭 봐야겠네요.
자막 봐야 하는 영화 질색하는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 4개 부문(이던가?) 후보 올린 것 만으로도 머 놀라운거죠.<br />
씨네 21에선 그렇게 평했더라구요. '하키 선수들 사이에 낀 야구선수같은 작품 (그리고 감독)'<br />
<br />
그리고 이제 줘봐야 깐느 따라한다는 얘기만 들을게 뻔하니 더 안 줬을겁니다.<br />
<br />
물론 대단한 연기임은 인정하고 제가 준다고 해도 엠마뉘엘 리바의 손을 들었겠지만..<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