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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도 좋았구요.....더 마스터도 상당히 인상 깊은 영화였습니다.<br />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가 좋았는데...... 운이 없었지요......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만났으니......<br />

그래서 이번 여우주연상에 불만 많습니다.쩝.

저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라이프 오브 파이는 놀라왔고 레미제라블은 워낙 최고의 뮤지컬을 영화한 것이라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br />
3개밖에 못받아 아쉬웠지만 태생적으로 재탕이라 좋은 점수 받기는 힘들었을 겁니다.<br />
아르고는 마지막만 재미있었는데 퍼스트 레이디 나와서 호명하는것 보고 쇼같아서 제 마음속에 모두 엎어졌습니다. 아무르 꼭 봐야겠네요.

카메론 메킨토시가 안보이더군요. 작품상, 여우주연상도 그렇고 아카데미의 보수적인 시각이 아쉬웠습니다.<br />

만약 미국영화라면, 여우주연상은 당연히 에마뉘엘 리바에게 갔을 겁니다. 물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의 여배우 연기도 좋았지만, 아무르에서의 그 심연같은 연기는 보는 이를 묵직하게 가라않힙니다.

안 본 영화인데 함 봐야 되겠네유~ 감사... ^^

아르고, 아무르 헷갈리네요.

자막 봐야 하는 영화 질색하는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 4개 부문(이던가?) 후보 올린 것 만으로도 머 놀라운거죠.<br />
씨네 21에선 그렇게 평했더라구요. '하키 선수들 사이에 낀 야구선수같은 작품 (그리고 감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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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줘봐야 깐느 따라한다는 얘기만 들을게 뻔하니 더 안 줬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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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단한 연기임은 인정하고 제가 준다고 해도 엠마뉘엘 리바의 손을 들었겠지만..<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