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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플로이드의 이야기가 나와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26 00:38:39
추천수 11
조회수   1,284

제목

핑크플로이드의 이야기가 나와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로저워터스가 과연 핑크플로이드의 주축이었을까요?



데이빗 길모어라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와 닉 메이슨과 딕 라이트는 과연

핑크플로이드라는 그룹의 흑싸리 껍데기겸 그룹에게 똥칠을 한 사람이었는지?



그룹내 불화로 인해 로저가 탈퇴를 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서로 로저와 경쟁하듯

호화 스테이지를 꾸미면서 서로 적자를 보는 상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볼쌍 사나운..



그 덕분에 그들을 좋아했던 팬들은 더욱 화려해지고 풍성해진 사운드와 비쥬얼을

보고 누리는 호사를 어부지리 했지만...



그래도 그들이 함께 했었던 시절에는 지금 들어도 과연 그 당시에 만든 곡 들일까?

할 정도의 음악을 만든 그룹의 구성원들 이었는데...그너메 자존심? 이 뭔지...



과연, 누가 끼고 누가 빠지고 했다고 해서 그룹에 똥칠을 한 사람들이 되고

아니고는 아닌거라고 생각이 되어 말도 안되는 글이지만 미친척(?) 글을 적어봅니다만



나잇살 먹어 그래도 죽기전에 한번 연주해보겠다고 요즘 몸부림치고 연습하는

Comfortably Numb 을 수백번 들어보고 On The Turning away...를 들으면서



그 좋다고 하는 여러 명 그룹들(롤링, 레드, 올맨, 킹크랩(?), 크림, 후, 옜쓰, 텐위어쓰 앺터....)의

노래들을 많이 들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시끄러운 사운드 그저 그런 음악.....



하지만 분기탱천했던 그시절엔 그 그룹들 하나 하나의 음악들이 왜 그리 좋았는지..



지금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느낌과 감정 모든 것이 닿는 소위 뽕짝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



어쩔 수 없는 인간일 수 밖에 없는 제게는

더벅머리였던 모습에서 홀랑까진 민 대머리화(?) 해서 2부가리로 깎은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깝지만(거지 남동냥 하듯...ㅠ,.ㅜ^)



나이들어 비록 가래섞인 듯한 목소리였지만 그 나이에 믿지기 않는 미성으로 불러제꼈던

또한 여지껏 펜더의 펜더다운 펜더스러울 수 밖에 없는 특유의 펜더사운드를 들려 준

기타의 스트라디 바리우스인(?) 데이빗 길모어가 있었기에 핑크 플로이드라는 그룹이 추앙받고 있는 거라고

좁은 소견이지만 그리 생각합니다....





피에쑤 : 비록 내가 쓴 글이지만 증말 잘쓴거 같슴돠...ㅡ,.ㅜ^ 2상 끗!

((토다는 잉간들은 내가 좌시하지 않겠슴돠...기분두 별루 안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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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2013-02-26 00:50:22
답글

제 생각은 오직 휀더 우산캐스터의 생불 을쉰 선생님이 짱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이종호 2013-02-26 00:59:07
답글

뻘겅((늦은 시간에 잠두 &#51022;는 구신같은...)) 대문짝을 발로 걷어 차 버리구 싶은 주형님...ㅡ,.ㅜ^<br />
<br />
&#51022;쌔버리는 수가 이씀돠....

이창민 2013-02-26 01:05:47
답글

한치을쉰은 No Way나 There's No way Out Of Here 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폼이 약간 블루지하시잖아요?

이주형 2013-02-26 01:11:58
답글

The Machine 이라는 핑크 플로이드 전문 카피 밴드 입니다.<br />
핑플 카피밴드로는 세계에서 갑 이긴 합니다만 을쉰 선생님의<br />
열정은 못미치는듯 합니다...^^<br />
<br />
http://www.youtube.com/watch?v=nTZ_Zca_tu4<br />
<br />
http://www.themachinelive.com/<br />
<br />

김승수 2013-02-26 01:41:21
답글

지는 핑클밖에 모립니돠 길모어 3개씩이나 준대도 지는 효리로 할랍니돠. 2상끝. ㅡㅡ,

임성환 2013-02-26 03:16:50
답글

이주형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참고가 되었네요.<br />
카피밴드라고 하기엔 규모나 실력이 대단합니다. 끝부분 편곡도 좋고요..

임준석 2013-02-26 09:07:46
답글

핑크플로이드에서 데이비드 길모어의 위치에 대해서는 뭐라 잘 모르겠지만...<br />
데이비드 길모어는 저의 베스트5 기타리스트중 한명입니다.<br />
<br />
우리 아들래미는 제프벡,리치 블랙모어와 더불어 본인의 최고의 기타리스트라고 항상 말합니다.<br />
<br />

편문종 2013-02-26 09:40:49
답글

이런 야그는 포항 호미곶 과매기라도 먹어가면서... <br />
우산들고 폼잡는 사진도, <br />
좀 갠춘한 메모리카드달린 카메라로 찍어가면서<br />
대화 해주어야 ... <br />
아 "우리 얼쉰이 락에대해 쫌 일가견이 있구나" 라고 <br />
살람들이 생각할꺼 같습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균 2013-02-26 11:10:58
답글

종호 님의 해박한 팝송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m(..)m<br />
누구의 연주인지는 모르지만, Another brick in the wall 에 나오는 기타 솔로 엄청 좋아라합니다.<br />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같은 곡에서도 그 기타 솔로의 웅대한 상징성과 의미를 존중하여<br />
거의 똑같이 연주되더군요. ^^ <br />
<br />
<br />

김지태 2013-02-26 11:17:28
답글

저도 기타리스트 다섯명만 꼽아봐 그러면<br />
<br />
제프 백, 데이빗 길모어, 지미 페이지, 리치 블랙모어 그리고 스티브 바이<br />
<br />
스티브는 아직 어리고(?그래도 이 양반도 쉰이 훌쩍 넘었구만요) 지미와 리치의 요즘 근황은 거시기 하지만 제프와 데이빗은 지금도 아름다운 연주를 계속 한다는건 참 멋진 일 같아요.<br />
<br />
데이빗은 거기에 목소리까정 훌륭하지요. 핑크 프로이드도 로저 워터스의 시

이재규 2013-02-26 11:20:06
답글

솔로앨범을 들어보면 워터스 것이 길모어 것보다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br />
로저 워터스 빠지고 만든 디비젼 벨보다는 그래도 파이널 컷이 나은 느낌이고요,<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핑크 앨범중에선 한 사람이 주도적인 앨범보다는 둘이 조화된 앨범이 좋긴 합니다.<br />
요즘 둘이 합동 공연 많이 하던데 죽기 전에 한국 한번 와줬으면 좋겠네요.

김성수 2013-02-26 11:58:06
답글

크~ 종호님이 화나셨군요. 제가 데이비드 길모어 좋아하는 분들 화나게 했군요...<br />
<br />
로저워터스는 그룹내 불화로 탈퇴한 것이 아닙니다.<br />
1983년 Final Cut을 낸 이후로 핑크 플로이드는 할만큼 했다고 하며 로저 워터스가 일방적으로 해체한 것이지요.<br />
Rick Wright은 Final Cut 작업을 하면서 로저 워터스가 사실상 "해고"를 해버렸었고 David Gilmour는 Final Cut

임준석 2013-02-26 14:31:42
답글

로져 워터스의 Amused To Death도 죽이는 앨범이지요.. <br />
몇년전 내한공연이 있었다는데 못가본게 한 입니다.^^

우용상 2013-02-26 14:57:45
답글

김성수님은 편견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소위 핑크 플로이드의 골수팬을 자처하는 분들은 대부분 김성수님하고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로저 워터스 탈퇴 이전의 핑플과 이후의 핑플은 전혀 다른 밴드라고요. 로저 워터스도 탈퇴후에는 핑플에 있을 때만큼의 음악적 영감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요.<br />
<br />
로저 워터스와 데이빗 길모어 중 누가 핑플의 주축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은 아이한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묻는

이종호 2013-02-26 17:11:54
답글

김성수님의 해박한 지식과 부연설명 잘 읽었습니다...^^<br />
<br />
모름지기 음악이란 실험정신도 좋고 그룹만의(가수만의?) 색깔이 있는 것도 좋지만 수많은 사람들이<br />
같이 공감하고 마음 편하게 듣고 좋아하는 것이 음악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br />
<br />
클래식이나 재즈, 블루스 등등 많은 장르의 음악들이 존재하고 있고 수많은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고<br />
또한, 그 중에는 특정악기의

윤양진 2013-02-26 18:17:11
답글

어...얼쉰 아이콘과 이름을 다른 누가 쓰는거지....? =3

우용상 2013-02-26 18:17:37
답글

L 제트로 툴이나 예스 모두 보컬이 똑같은 앤더슨인데, 편견을 갖지말고 들어보세요. Yes의 Close to the edge랑 And you and I는 존 앤더슨 아님 할 수 없다는.... =3=3=3=333

편문종 2013-02-26 18:18:36
답글

얼쉰도 재수로뚤 좋아 하시는구나...^^<br />
저두 고딩때 재수로뚤의 풀룻 소리에 넋을 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지방근무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드만 마눌님이 아끼던 LP판을 몽땅 고물상 줘버린 이후<br />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 CD로 다시 구했는데, 예전과 같은 감흥이 없드라구요.<br />
나이가 들어 취향이 바뀐건지, LP에서 CD로 바꿔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br />
암튼 좀 그랬다구요..^^

yhs253@naver.com 2013-02-26 20:18:57
답글

핑크프로이드 (핑크플로이드) 라고 했다가 어제 잡아 먹힐뻔했는데... <br />
돋보기 너머로 힘들게 댓글다는데 말입니다..<br />
걍 ... 막걸리 한잔하시고 CCR음악이나 튕기셔유.... 쿵쿵딱쿵~~~쿵쿵딱쿵~~~

이종호 2013-02-26 20:33:55
답글

양진언냐...ㅡ,.ㅜ^ 시방 나한테 염장지르는거 맞능겨? 그렁겨? <br />
머 나는 이미자 조미미 주현미 현철...이런 사람들만 조와 하라는 벱 이씀꽈? 글구 클립쉬 세트는 안즉 무사한겨?<br />
<br />
2:8 가르마를 세날 면도기로 걍 밀어버리구 싶은 용상님...ㅡ,.ㅜ^ 예스의 보컬리스트는 노래는 잘하는데<br />
보이스가 저하곤 잘 어울리지 않슴돠 글구, ac/dc의 멜빵 반바지 아저씨 목소리두 그렇구....ㅠ,.ㅜ^

김지태 2013-02-27 00:43:50
답글

아니 을쉰 지가 젤로 조아하는 보컬리스트인 존 앤더슨을 별루 안조아 하신다니 실망입네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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