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배고픈 아이들에게 요리 강좌를 하지 말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25 23:41:04
추천수 2
조회수   851

제목

배고픈 아이들에게 요리 강좌를 하지 말라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Related Link: http://www.veritas.kr/contents/article/sub_re.html

돌아가신 고 옥한흠 사랑의교회 전 담임목사 / 원로목사님께서

분란의 주인공인 오정현 현 담임목사에게 경고 편지를 쓰셨는데,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용과 별개로 아래의 구절이 명언이라 생각합니다.



"배고픈 아이들 앞에서 요리 강좌를 하면 안 된다.

머리만 복잡하게 만들고 마음에 와 닿는 것이 별로 없는 설교는 열매를 기대하기 어려운 법이다"



- 종교 지도자 뿐만 아니라 정치, 교육 등,

대중 앞에 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 볼 말이 아닐까 합니다.

현실은 복잡하더라도 최대한 간단하게, 마음을 찔러 감동할 수 있게끔.

(어느 쪽 부류는 늘 자기네가 너희들 배를 불려주겠다고 공갈을 쳐서 문제지만)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임성대 2013-02-26 10:59:35
답글

저도 공개된 편지를 읽어보았는데, 옥한음 목사님이 참으로 훌륭하시다 생각됩니다.<br />
특히 일반인이나 교인 보다도 목회자들이 읽어보면 많은 것을 느낄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많은것 같아요.<br />

임성대 2013-02-26 11:01:42
답글

특히 너의 진심이 무엇인지? 너의 정체가 무엇인지? 에 대한 질문은 목회자들이 자문해야하는 것들입니다.

정석원 2013-02-26 16:49:33
답글

그런데 기사 원문 댓글에 옥한흠 목사를 비난하는 글들이 있는 걸 보니...좀 씁쓸합니다.

nuni1004@hanmail.net 2013-02-27 19:24:50
답글

저도 가끔 생각하던 주제였는데요, 요즘 학생들에게 너무도 큰 꿈과 희망만 주입시키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저 자신도 그의 피해자이구요...<br />
<br />
물론 꿈과 희망이 있어야겠지만, 현실에 발을 딛었을때 꿈꿀수있는것이지만, 현실은 외면하고 꿈만 쫓아라 라고 교육시키는것은 위험한 일인것 같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