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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하지 않는 것 으로 압니다<br />
교육을 그리 받겠지요

너무 개의 본성을 억제시켜 놓은 것 같아 좀 않되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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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안내하는 모습을 봤는데 도움을 받는 맹인의 입장에서는 더 없이 소중한 존재임이 분명해<br />
보였습니다.

일반인은 걍 모른척 하는게 제일 도와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빨리 죽는다네요...ㅡㅡ 개입장에서 스트레스 만빵..

스테레스 만땅인게 지 아무리 떵 매려워도 못 누게 훈련받았다고 함다. ㅡㅡ;

이 글 보니 얼마전에 죽은 "개순이" 생각이 나네요 부모님 집에서 키우더 개였는데........ 무심코 지나갔는데 화분의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고....... 병원에 갔을땐 이미 회복불가능상태였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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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죄스럽고 미안하던지...... 정말로 능력이 안되면 길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부터, 정말로 여러가지 반성을 많이 하는 계기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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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개순아" 정말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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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견종은 본능적으로 인간에게 순종하도록 되어있는것 같습니다.<br />
레트리버가 주인을 대신하여 남을 공격하는것도 들어보지 못했구요.<br />
사냥용으로도 사용되어지기는 하지만 그것도 공격이 아니라 회수목적이죠.<br />
냄새 추적능력이 뛰어나서 멀리있는 총에 맞은 오리를 회수해 온다던지..머 그런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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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여자, 노인에게는 더없이 친절하구요.<br />
다만 낯모르는 청소년남자 또는 성인 남자

ㄴ 주인님 닮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

개 존재 자체가 참 정직하고 고마운<br />
존재입니다

제가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며칠전 맹인 주인을 안내하는 레트리버를 봤는데<br />
참 단아하고 침착하게 안내하는것이 참 대견해 보이더군요. <br />
댓들들을 읽다 보니, 그 개가 스트레스 많이 받기는 할것 같네요.

수영님 왜그러셔요 쑥쓰럽게 시리... ^_^;;;<br />

그나저나 박지순님 아이콘 강아지도 무지 순하게 생겼구먼요. ^^

저도 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인데 집 마당에 있는 깜돌이를 보면 항상 고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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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는 사랑보다는 언제나 더 많은 애정과 감정을 담아서 제게 주고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경북 문경으로 출장갔을 때 만난 개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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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하게 생겨서 찍어왔습니다~

대학 다닐적 맹도견이 한마리 있었습니다. 절대 짖지않고 사람들이 만지면 다 받아주는 백구였죠. 당연히 맹도견에게는 이러한 접촉이 스트레스이므로 만지면 안되지만.. 아가씨들은 귀엽다고 만지더라구요..; 열람실에서 주인이 공부를 하고 있으면 아래 찬 돌바닥에 앉아 망중한이랄지 시름에서 초탈하다고 해야할지 그 모습이 생생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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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늑대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나름 개와 인간애 대해 설득력이 있는 설명을 합니다. 늑

수명이 30%정도 줄어든다고 합니다<br />
사람으로 치면 스트레스로 50대에 죽는셈이죠

와 백구도 안내견이 있는가요?

여기서 백구라 하심은 아마도 화이트 크림 칼라의 라브라도 레트리버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