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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좌파로 불리는 사람들도, 유럽가면 대부분 우파의 위치에 서게 됩니다. <br />
그리고 우리나라는 좌파, 우파, 진보, 보수 의 개념이 개판이되어 <br />
웃기게 가져다 붙여 쓰고 있으니, 저런 개념 자체에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br />
<br />
좌파라 불리지만, 행동이나 사고방식 보면 우파고... <br />
진보라 부르지만, 역시 뜯어보면 보수고... <br />
우파라 불리지만, 알고보면 탐욕주의고 <

꼭 진정한 보수가 뭔지 찾으려면.... 유럽에서 나온 책을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br />
미국 보수도 제대로 된 보수가 아닙니다.

사실 보수가 나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br />
개인적으론 되려 진보보다 더 중시해야할게 보수가 아닌가합니다.<br />
하지만 개양아치같은 냄새나는 좀비나 쓰레기들이 지들 편한데로 보수라는 이름 갖다 붙히고<br />
진보라는 이름 갖다붙히니 그게 문제겠죠.

그렇다면 이전에 노대통령이 보수는 무슨 보수든 보수일 뿐이라고 한것은 무슨 뜻일까요?

오히려 이인성님이 말씀하신 기준에 따르면 노 전대통령도 오히려 굳이 분류하자면 유럽으로 치면 보수쪽인것 같은데요

노통은 보수 맞습니다. <br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수는 보수일뿐 이라는 말은, 해석의 여지가 있는데, <br />
우리나라에서 보수라 자청하는 사람들은, 그게 중도보수건 극우보수건 <br />
체제를 바꾸고싶어하지 않는다는 의미겠죠. <br />
(사회개혁-혹은 변화를 원치 않는다는 뜻)

우리나라에서 보수란, 새나라당/조중종이 기준입니다. 이들에 맞서는 자들은 모두 진보 더 나아가 좌빨입니다. 즉 어떤 논리적 기준이 아닌, 애매모호한 코걸이/귀걸이에 다름 아닙니다.

전통이나 질서 등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보존하려는게 보수가 되어야 하는데..<br />
이권을 지키고 계급을 지키려는게 우리나라 보수의 개념이 되어버렸으니.. ㅠㅠ

보수란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고 싶은 관념을 말하는거죠.<br />
기존의 질서로부터 이득을 얻는 자들은 변화를 거부하게 됩니다.<br />
<br />
물이 고이면 썩게 되는 것처럼,<br />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되고 있고,<br />
그 물결을 따라야 하는데<br />
변화하지 않고 썩기를 바라는 자들이 보수라고 봅니다.<br />
<br />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하더라도,<br />
시간이 지나면 특정세력만 이득을 보는

말장난에 불과하죠,,,<br />
진보 는 경험이 없고 보수는 새롭질못하다는건데,,,국민으 대다수는 새로울것에 희망을 걸기보단 현재자리라도 붙들고 싶은거겠죠,,,<br />
진보든 보수든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안달하는 사람들만 넘쳐나니 답답한거죠,,,

이선동님이 말한 것은 보수가 아니라 수구입니다.<br />

보수든 진보든 체계의 부조리를 고쳐야 한다는 데는 같은 생각을 가집니다.<br />
고치는 방법의 차이죠.<br />
보수는 기존체제를 고치는 데 기존의 체제가 정한 테두리 방법 질서를 지키면서 고쳐나가자는 것이고<br />
진보는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고 고쳐야 한다는 것이 다릅니다.<br />
수구는 기존체제가 잘못되었더라도 고치치 말자는 것이고.<br />
<br />
대혁명때 국민회의가 새롭게 만든 법안 의 통과 절차에 대해 <

똑똑한 분들 많아요.<br />
자시고 싶은 것도 많을 듯~

진성기 님의 정의 견해에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br />
차라리 이렇게 고쳐 써야 합니다. <br />
<br />
" 보수는 기존의 체제가 정한 테두리 방법 질서를 지키면서 고쳐나가자는 것"에 대해서는 " 점진적 진보"로, <br />
"진보는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고 고쳐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혁명적 진보"로 고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br />
보수도 체제를 변화시키지 않는 것에 대해서 온건적인가 맹목적인가로 구분할 수 있

이선동님 두번째 글을 보니 안개낀 머리속이 좀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br />
진보 보수를 가른다는 것 자체가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고 진보 보수 좌파 우파를 가르는 것 보다 상식적 비상식적인가, 합리적인가 비합리적인가를 가지고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br />
그런데 이선동님의 첫번째 댓글과 두번째 댓글이 제 부족한 머리로는 좀 배치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댓글은 구별하는 것 자체가 부정한 의도가

오래전에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32434&page=2&view=n&qtype=user_name&qtext=진성기&part=board

그리고 본글에서 우리나라의 보수 인사가 있는지 하는 데에는 <br />
제 생각에는 문재인 유시민 같은 분이 진정한 보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박수영님이 지적하신 점은 전적으로 옳습니다. <br />
<br />
첫번째 제 글의 의도는 보수와 진보를 "관점의 차이"로 "방법론적 차이"로 이해하려는 분들의 오류를 지적하려고 했던 것일뿐이었음을 밝힙니다. <br />
<br />
많은 분들, 사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보수와 진보"로 단순히 개념정리를 하고 있어서, 현실적인 개념정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첫번째의 논리를 세운 것입니다. <br />
<br />
노예제도가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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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까하여 몇자 덧붙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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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는 대부분이 개혁을 통하여 진보하여 나갔었고, 아주 드물게 혁명을 통하여 진보하여 왔습니다. 진보를 이루는 사람들의 방법이나 태도를 개혁적으로 할 수도 혹은 혁명적으로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와 같은 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개혁적 진보주의자’ 또는 ‘혁명적 진보주의자’라고 묘사하는 것을 올바른 서술 방법입니다. <br />
<br />
인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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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을 너무 흔들어 버리는 것 같군요. 마치 줄자의 기준 길이를 마음대로<br />
늘렸다, 줄였다하면서 얘기를 하는 것 같군요. 이런 상대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br />
순간, 보수와 진보의 개념 자체가 모호해지고 결국 말장난이 되버리고 말죠.<br />
<br />
개인적으로는 진성기님의 정의가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합리적으로' 정리된<br />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리가 잘 되더라도 합의를 안하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