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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올라야, 아끼고 잘 산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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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전 가카가 된 어떤놈의 말이었죠.

과자 한 봉다리에 몇천원 합니다. 흐~

저 말 언제했냐고 묻는 분 계실까봐 알려드리는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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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는 낮은 물가 탓이다.....라고 한적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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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뒤집으면, 가격이 높으면 아끼고 잘산다는 뜻이죠....

이번달 가계부 보니 생활비 350만원 썼다능...ㅠㅠ

지난 설날에 아이들(미취학) 세뱃돈 생각하시면....<br />
천원줘도 과자 못 사먹습니다.<br />
만원줘야 겨우 과자 사먹을 수 있습니다. ㅠ.ㅠ

와이프와 딸 ,저까지 3명인데 월 350정도는 기본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저축은 남의 나라 이야기죠.

원래 박정희식 물가잡기가....<br />
물가가 30% 올랐다.... 시장가서 안 사면 될꺼 아닙니까였다지요^^...

두부가 한모 천원짜리부터 4천원까지 다양하죠,,,,,물가 오른것도 많지만 눈높이 올라간 덕도 있지 않을까요?

가카가 올린 겁니다..실제로요..<br />
가카가 중산층 죽이기 작전을..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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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앞으로 중산층이 많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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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이런 현상이 예전에 아르헨티나나 요런 남미에서 비슷하게 발생했더군요..^^

물가는 쭉쭉 오르지, 저축을 해봐야 이자는 물가상승율도 안되지..<br />
참 힘드시기 인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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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욱님 말씀처럼 눈높이도 올라간것도 당연히 있을것 같습니다.<br />
하지만 두부만 놓고 비교해 봐도 1년전과 현재 동일한 상품 비교해보면<br />
용량이 훨씬 줄어든 만큼 가격은 많이 오른걸 아실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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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건 물가상승율이 생각보다 높아서 글을 올린거에요.. ^^;<br />

정부에서 물가를 올리는 정책을 실시하면..<br />
기업도 물가부담 때문에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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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게, 제과업체나 식료품업체는 질이나 함량을 줄이지요..<br />
또는, 물가상승이 길어지면, 이제 가격도 슬슬 올리기 시작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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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이익을 보전하는 거지요..<br />

정권 바뀌는 틈을 이용해 마구 올리는군요. 쥐박인 다 끝났으니 내 책임 아니고 박그네는 전정권에서<br />
올랐으니 내책임 아니다. 남탓에, 끝까지 책임전가만 하는 놈들.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리다보니 물가도 못잡지만 돈 값어치도 너무 떨어진거 같습니다.

집 앞에 구멍가게에서 두부 한모사니 800원이더군요..<br />
대기업 제품이 아닌 일반 두부판에다 하는 재래식 두부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br />
어떤분께서 막걸리도 1700원으로 올랐다고 그래서 긴장하며 막걸리를 어제 사는데..<br />
여전히 1200원이더군요.. (소주는 1300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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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마트를 가능하면 이용하지 말자!!! 입니다..

얼마전 기사에 났더군요..<br />
원자재값 올랐다며 가격 마구 올리더니..<br />
조사해보니 원자재가격 많게는 33%내렸는데 출고가를 대폭 올렸더군요...<br />
특히 제과업체들과 음료업체들이 이런 매국노 짓을 하더군요..입에선 욕만 나올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