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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타협을 이뤘습니다....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24 10:23:12
추천수 1
조회수   1,554

제목

극적인 타협을 이뤘습니다....ㅠㅠ

글쓴이

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내용
어제 밤새도록...



기나긴 밤을 온몸과 정성을 다 바쳐서리..



오로지 한가지..



이 한몸 불태워 생활비 인상만은 막겠다는 불굴의 투혼으로...



코피가 쏱아지는 걸 감수하고...



아침에 제대루 걷지두 못할 지경이 되도록 노력과 봉사를 한 결과...



생활비 50% 인상에서..



20% 인상으로 극적인 타결을 이루었습니다....



딸래미 용돈은 100% 인상안을 수용을 하기로 하구요..



그러나..



20% 인상안은..그 유효기간이 6개월로 무지 짧게 잡더군요..



6개월 후 재 협상을 하기로 말입니다...



그동안 제가 어떻게 봉사를 하느냐에 따라서 인상율을 결정하겠다는..



또 하나..



한달에 적어두 한번은 교회에 끌려간다는...



지엄하신 마눌님의 협상 조건인 바...



앞으로 기나긴 고통의 밤이 계속 될거라는 물길한 예감이..



차라리 인상안을 수용하고 편안한 밤을 지새는게 더 좋을거 같은 생각이....





우짜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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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묵 2013-02-24 10:29:28
답글

으르쉰 가정평화를 위해서라면...ㅠㅜ

김광범 2013-02-24 10:30:24
답글

그라다가..<br />
<br />
명대루 몬 살거같은 불길한 예감이...ㅠㅠ

염일진 2013-02-24 10:31:10
답글

몸을 생각해서.....<br />
<br />
뭐라도 팔아야하지 않나....생각 합니다.

임덕묵 2013-02-24 10:36:29
답글

갈취 당하는 인생.ㅜㅡㅜ<br />
<br />
으르신 지는게 이긴겁니

임덕묵 2013-02-24 10:37:15
답글

또 댓글이 짤리네요.ㅜㅜ

zerorite-1@yahoo.co.kr 2013-02-24 10:49:01
답글

인상 후 아주 편안한 밤을 오래 유지하시면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하실 것 같습니다 ^^;

백경훈 2013-02-24 11:13:27
답글

몸빵으로 몰빵하세요 ㅡ.ㅡ;;<br />

이춘성 2013-02-24 12:27:21
답글

우선 보약부터 챙기시는게 형명하실거 같다는 ㅡㅡ,

김주항 2013-02-24 13:44:12
답글

몸으로도 안되면<br />
돈으로 때워야쥐.....ㅎㅎ(버텨야 산다)

우용상 2013-02-24 13:58:37
답글

광범울쉰. 탄노이 20만원에 줄 섭니다 ㅋㅋㅋ

김광범 2013-02-24 14:11:58
답글

에효..<br />
<br />
안그래두..<br />
<br />
생활비 인상분 메꿀라 카믄..<br />
<br />
한달에 한두개씩 내다 팔아야...<br />
<br />
명줄을 이어갈거 가튼디..<br />
<br />
다 팔아무근 담에는...<br />
<br />
주거라구 몸으로 때우던지..<br />
<br />
가출하던지...ㅠㅠ

황상윤 2013-02-24 14:29:52
답글

한달에 나머지 일요일에는 절에가세요. 집에 십자가 걸려있죠? 대신에 불상이랑 향도 피우시구요.<br />
<br />
그걸 협상무기오 삼으시면 될거라봅니다

박병주 2013-02-24 15:55:24
답글

탄노이 21만원 드림뉘돠.<br />
ㅠ.ㅠ

김승수 2013-02-24 16:56:24
답글

탄노이 21 받고 오천 더 ㅡㅡ,

우용상 2013-02-24 18:29:31
답글

을쉰들. 탄노이엔 제가 먼저 줄섰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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