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파업한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ㅠㅠ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3-02-23 11:56:02 |
|
|
|
|
제목 |
|
|
파업한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ㅠㅠ |
글쓴이 |
|
|
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
|
그 비싼 상황버섯에...
그 비싼 보이차에....
어제밤에는 그 비싼 쇠고기에....
완전히 지갑을 탈탈 털어서리....(꼬불쳐둔 비상금꺼정...)
그모누 비위 맞추니라구 갖은 상납을 다 했건만...
아침 잘 묵고..
마눌님이랑 딸래미 왈..
아빠한테 할 이야기가 있다나요...
먼저..딸래미..
아빠 인쟈 초등학교 종업했구..중학생이거덩..
근데??
중학생이 되믄 용돈 올려줘야 하는거 아녀??
.......얼마나 올려줘야 하는데??
음....100%는 올려줘야 해..중학생이 되면 돈 쓸데가 무지 많다카더라.
그러니까 100%는 올려줘야 해~~~~
.....
그다음 마눌님 왈..
딸래미두 중학생이구...그러니까 생활비두 많이 들어가니까..
생활비두 올려줘야 해...
물가두 많이 올랐구..전기세 가스비 등등...(어디서 주워 들은건 많아가지구서리..)
올매나 줘야 하는데??
50%는 올려줘야 그런대루 생활 할 수 있어..
....................
좀 생각을 해보자..
마눌님, 딸래미 이구동성으로 한다는 말..
이건 생각할 수 없는 문제거덩..
아빠구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게 아빠의 의무니까..
무조건 올려줘야 해..
안올려주면....
우리 파업한다구....
이럽니다.....ㅠㅠ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