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하려면 테스터기는 필수 입니다.
테스터기가 여러 대 있는 데 소리에 TR hfe를 측정하는 넘이
아주 싸게 올라 왔더군요.
구매했습니다. 동호회에 싸게 구매했다했더니 더 싼게 있다고 쪽지 와서보니
반값정도면 구매할 수 있고 거기 사진엔 모델번호도 있는 데
제가 구매한 곳에서 올린 사람이 실사진이라고 올리 것 보니
모델명만 지우고 올린 거더군요.
물건받고 문자로 왜 실사진인데 모델명은 지워진 것 올렸냐 더 싸게 파는 곳 있다
모델 지운 게 문제 있지 않냐 했더니 10여분 답장 없더군요.
다시 문자 했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과 비교해서 소리에 올리겠다로 문자하니 3분만에 문자답장합니다.
그런데 있으면 내리겠다. 알려달랍니다.
사이트 모를 리 없을 텐데 .. 알려줬죠.
자기 물건은 싸다는 것과 다른 거고 싼 것보다 비싸게 사서 +a 해서 넘긴거다.
제가 택배받은 곳은 수원업체이름으로 받았습니다.
올린 이름과 임급자이름 다르고 택배는 회사이름이고...3박자 다 다릅니다.
장사꾼이란거죠.
전화옵니다. 자기에게 왜그러야. 한참 주고 받고하고 ....
반품하랍니다. 떡사먹은 셈 치고 그냥 사용하겠다하니 계속 주저리 주저리 자기 말만 하길레 제가 나 일해야하니 끊자하고 일방 끊어버렸습니다.
바로 다시 전화 옵니다. 자기 말하는 중에 왜 끊냐고...
내가 일해야하니 끊자고 하지 않았냐 했더니 또 주저리주저리...
물론 듣도 않고 끊었죠.
테스터기요? 역시 대륙제품 특성상 개판입니다.
안 뜯어 봤으면 그나마 홀랑 태워버릴 뻔 했습니다.
케이스에 표시된 +- 표시와 실제 배터리 연결선이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대로 작업하고 땜질도 개판이라 일부 수정하니 되긴합니다만
제가 사용하려는 기능은 완전 개조 하지 않으면 사용불가입니다.
동호회에 그런 줄도 모르고 배터리 케이스 그림대로 끼웠다 태워먹었다고
올린 분도 있습니다.
이 양반 소리에 며칠 물건 안올려서 좀 양심이 있는 건가 했더니
양심은 개뿔...다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반전이랄까? 그 것 감시한다고 며칠 소리검색하는 중에
제가 오매물망 구하고 싶었던 매물이 정말 싸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1착으로 문자보내고 그 걸음에 달려가서 샀습니다.
제가 1시간여 가는 중에 다른 분 사겠다는 문자만 몇십통 받았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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