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개혁을 원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개혁이나 혁신 이런 단어에는 생채기가 나겠지요. 특히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에는 노무현 정서가 많이 내재되어 있어 친노(?)성향의 인사가 될 확률이 높고 이는 곧 민주당 내 기득권 유지하려는 자들이 이 제도를 고운 시선으로 볼 리 없겠죠. 오직 당원과 똘똘 뭉쳐 현재 모습으로 남아있길 원하는 듯 합니다.
뭘 덮어씌우는건가요.. 현재 민주통합당을 볼때 지난해 대선과 총선 모두 친노가 민주당을 이끌었었는데요.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하는게 덮어씌우는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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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말이 아니라 KBS라디오에 나온 민주당 의원이 한 말이거든요... 물론 그 의원은 비당권파(구민주계)였던거 같지만..
지도부와 당권파가 같은 말인가요? 한명숙 이해찬은 비주류였다가 모바일경선을 통해 국민이 밀어올린 지도부였을 뿐입니다. 진짜 당권파들은요...모바일경선때문에 지도부에서 밀려났다가 지금 모바일 경선 없애고 다시 지도부에 입성하려고 하는 자들이 당권파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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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이해찬 문재인 모두 민주당 내 비주류입니다...당내 경선에서 대의원 투표는 세분 모두 다른 후보에 비해 열세였어요......모바일 경선으로 100만명이 넘는
모바일투표가 민심을 반영하긴 하는데 새누리 민심도 반영될 수 있는 게 함정이죠<br />
특정 정당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당원가입해서 투표권 행사하는 게 맞는거죠<br />
민주당안에 자신이 지지하는 분들이 지도부에 선출되길 바라면 당원가입해서 그 분들 찍어주는 노력 정도는 해야죠<br />
당원도 아니면서 당의 선거에 관여하려는 생각이 비정상 아닐까요?<br />
모바일을 하더라도 당원들끼리 해야지요 <br />
정책에
모바일은 원래 민주당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과 반성에서 나온 방법입니다. 근데 문제는 민주당의 생각과 국민들의 생각의 격차를 민주당이 못받아들이니까 지난 대선과 같은 행태와, 지금의 폐지가 나오는 것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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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른 결정일까요 즉 민주당은 민주당원만의 땅이라는 생각이 어디까지 유효할까요 전 전라도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친노가 당권파라니..참 어이없네요.. 친노는 민주당내에서 항상 비주류였습니다. 새대가리 애들 솔직히 몇명이나 참여 하겠어요? 생각좀 해보세요.. 신청해서 주민번호 넣고 전화 올때 딱 전화 받아서 하는거.. 알바들 아니면 귀찮아서라도 안 합니다. <br />
친노외에 진짜 주류들 개네들이 잘나고 친노들보다 확실한 사고를 가지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면 왜 안 뽑아 줍니까? 친노지지자들이 무슨 맹목적이고 등신은 아닙니다.
내가 나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를 니가 얘기해봐 - 정치한다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생각이 이미 확신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자신의 생각이 국민과 다르더라도 국민을 설득하면서 추진해야지 왜 정강정책도 모르는 당외부인들에게 스스로 휘둘리는 환경을 만들고 그들의 목소리에 좌지우지 되어야 하는 건가요? 정부라면 물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만 정치에 대한 자기들만의 생각을 가진 집단인 정당이 무관
동호님 말도 틀린건 아닙니다. 그럼 그 당원이라는 사람들이 국민에 뜻가 틀리게 간다면 민주당은 국민에 곁에서 점점 멀어지겠지요.모바일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만 지금 상황은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자는게 아니라 단점도 있으니 폐기처분하고 당원끼리 하자는 건데 그게 득이 크다고 하는데 진짜 그럴까요.
멀어지면 멀어지는대로 그들의 선택인거지요 그럼 안 뽑아주면 되는 거고요. 자기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길을 찾아가겠죠 어디로 갈지 방향은 단체에 소속된 구성원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단체에 속해서 최소한의 의무도 안 지면서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죠 모바일의 장점을 죽이든지 단점을 살리든지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요<br />
당원도 아니면서 투표권 내놔라? 무슨 권리로? <br />
아무에게나 투표권주면 돈 내가며 시간 내가며 활동하는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