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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조그만 플라스틱 컵에 담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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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할때 실제로 담아 오라고 하지 않더군요 <br />
완조니 형식상..ㅡ,.ㅡ;;<br />

ㅋㅋ여자애들도 똥냄새가진동이었죠

채변봉투 뒷면에 밤톨인지 밤알인지 적혀있었는데 <br />
전 밥알을 잘못 표기한 거 라고 생각했었는데<br />
수정된 건 못 봤죠<br />

별로 힘듭니다...ㅡ,.ㅜ^<br />
위 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이 쪼매 그렇고 나머지는 걍 시키는대로 쫄래쫄래 댕기면 됩니다...ㅡ,.ㅜ^

국민학교,중학교 까지는 된장 퍼갔는데 괜찮았습니다.<br />
고등학교진학해서 또 된장 퍼가서 1주일 내내 곡소리 나도록 맞았습니다.<br />
아 그 어린것을 때릴대가 어디있다고 그리도 패대는지<br />
심하게 맞아서인지 다리 절룩거리며 한달정도 고생했던것 같네요.<br />
요즘도 이러면 선생 구속감이죠.

초딩때 정말 라면봉지에 담아온 녀석 있었습니다.<br />
그때 선생질하던 놈도 좀 양아치같은 놈이라 버럭 화내더니 그 라면봉지를 <br />
그 친구 앞에 휙 던지더군요.<br />
순간 교실바닥에 똥 국물 흐르고 난리.....<br />
수십년 되었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br />
그후 그친구 졸업할때까지 별명이 똥라면........<br />

국민학교 2~3학년때 기억입니다. 양호실에 전교생 채변봉투를 반별로 모아 박스포장을 해놓은 것을 도적넘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침입... 전교생 채변봉투를 가져가버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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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처음 전교생이 한번 더 떵~~~을 가져와야했답니다. 37~8년전 광주 동구의 초등학교에서 채변박스를 가져가신 도적님.... 의 얼굴을 보고싶네요. 열어보곤 어떤 표정을 했을지.... 지금도 웃음이 나네요.

ㄴ내가 안그랬습니다 ㅡ. ,ㅡ

제가 초딩(국민학교)때는 채변봉투라는 것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통상 조그만 성냥통에 담아가곤 했는데요.. 그런 날은 교실안에 쿰쿰한 냄새가 종일 진동했지요.. 어느 핸가 우리반 아이 하나가 성냥통에 거시기를 담아왔는데 선생님을 비롯해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성냥통은 성냥통인데 커다란 가정용 8각 성냥통에 변을 가득 담아 왔더군요... 성냥통에 담아오라 했는데 눈에 띄는 성냥통은 그것 뿐이니 그걸 채우려면 꽤나 많은 양을 주워 담아야 하는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