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답변은 아니지만 예전에 건축가 겸 오디오파일 한분은 종로 한옥마을 한옥을 구입해서 한옥 지하를 파서 지하에 오디오룸을 꾸미셨더군요. 서울시내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디오를 즐길 유일한 대안이었다고 하시던데...

땅파고 지하 이외엔 답이 없을겁니다..ㅠ,.ㅜ^ 아주 외진 산골 단독주택 아닌 다음엔,,,

좀 있으면 단독에서 아파트로 옮기는데.... 단독에서는 듣고싶은거 빵빵 틀면서 들었는데 말이죠...<br />
<br />
슬퍼지려 하네요.

그냥.... hd600 이상 레퍼런스급 헤드폰으로 들으시는게 현실적으로 제일 가능하지 싶습니다...

아파트로와 헤드폰생활만 3년째...;;;

저희집이 공원과 길 그리고 마당과 옆집 마당으로 둘러싸여있습니다.<br />
<br />
단층이라 새벽 상관없이 음악/영화 소리 크게 키울수는 있는데요<br />
<br />
딱 그것만 좋습니다... 겨울에 추워요 ㅠ.ㅠ

낮에만 조금 틀어놓습니다. 그것도 울 아파트가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서 그나마 다행?...ㅡ,.ㅜ^

양수리에 조그만 집하나 있는게 음감생활하는데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br />
허접한 기기로 채웠지만 귀에 피가 나게 브람스 베토벤 노래 듣고나면 스트레스가 싸악~~~~^^

단독에 살고있어요 <br />
옆에 집있지만 별문제없습니다 <br />
alc주택이어서인지 소리가 거의 안새어나오더군요

단독도 개념있게 설계하면 안 추워요

일산에서 3층 주상복합건물에 살고있습니다. 3층사는데요 집지은 양반이 수족관 취미 위주로 집공간을 뺐었나봐요. 나무마루바닥재에 나무천장이고 지붕높이가 3~5미터정도에 뺑돌려서 강화유리창 + 미닫이창으로 되어있는데요. 층간 방음은 잘 해놓은편이라 80년대 모던토킹이나 에이스오브베이스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롤라장분위기 내면서 삽니다. 1층 가게는 1겹 강화유리라 크게틀면 옆집에서 항의 받은적이 있지만요.<br />
겨울에는 춥습니다 ㅠ ㅜ.

지하에 av 전용룸 만들어놓고있는데 절대 안새나가요.<br />
영화보긴 최고긴 합니다.<br />
1층은 역시 한계가 있더라구요

내부태클이 없다면 단독단지에서 왠만한 볼륨으로 옆집 항의받기 어렵습니다. 집이 사람의 요구에 따라야 하는지, 사람이 집의 요구에 따라야 하는지는 자명해 보입니다. 취미를 즐길 수없는 곳이라면 집으로서 가치가 있는지도.........<br />
<br />
저는 점점 생각이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가주택 최상층이 최고였습니다.<br />
밑에층에 주택없는 집이요.

주택도 주택나름이겠죠....<br />
다닥다닥 붙어있는 주택들은 옆건물끼리도 설겆이 소리 요란하게 들립니다.<br />
전에 살던 전세로 살던 집은 3층 신축빌라인데도 빌라촌이라 그런지 옆 건물 집 창과 울 집 창<br />
사이의 거리가 달랑 5미터......<br />
윗분 말대로 1층엔 상가.....그리고 옆 건물끼리 많이 떨어져있는 상가주택이 지상 최고의 낙원입니다.<br />
이젠 집보러 다닐때 그런 상가주택만 찾는데 여간해

일반 건물에 3층에 삽니다 1,2층 상가고요 4층 주인사는데 얼마전 기타샘모시고 새벽 4시까지 일렉기타 연주하며 술먹고 놀았습니다 ㅎㅎ 장르는 메탈 ㅠㅠ

역시 단순히 단독만으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네요 ㅜㅜ 덧글 감사합니다 ^^

옆집과 창문이 겹쳐져 있거나, 여름에 문열어 놓고 사는 게 아닌이상 옆집과 소음 문제로 다툴일 없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통상 옆집과 그렇게 붙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룹사운드 악기연주를 안하는 이상 별로 문제될게 없습니다. 설령 시꺼럽다고해도, 가끔 음악들을때 뿐인데 뭐라 하겠어요, 지들은 안시꺼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