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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평생 함수에 척진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21 16:16:54
추천수 8
조회수   988

제목

나가 평생 함수에 척진이유...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70년대 말 이었게죠...저는 낭중지추란 말을 믿는지라...그저그런...동네 똘똘이 중에 하나였을 겁니다...



학교 이외에는 누구도 뭘 가르쳐주지 않던시절...



주머니에 - 2가 쓰였으면...5를 그 주머니에 넣으면 3이 되는것 까지는 알게는데...



한번 써먹은 -2 가 계속해서 역할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암튼 그래도 지금까지 새끼들 낫고 잘 살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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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태 2013-02-21 16:39:17
답글

수학보다 철학을 더 잘하셨군요...^^

도영 2013-02-21 17:06:51
답글

아마도 붕어빵 기계를 못보셨던 것은 아닐가하는 추측을.....<br />
<br />
제가 예전에 중학생 과외할 때 함수는 '붕어빵 기계다'라고 소리내서 따라하게 했거든요.<br />
그러면 또 함수를 잘 이해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권윤길 2013-02-21 17:31:58
답글

어릴 때 컴퓨터 학원을 등록하고 basic을 배우는데 배운 걸로 함수를 만들라는 겁니다.<br />
그 말을 듣고.. 지금 장난하나, 수학자들이 평생 고생해서 만든 거 수학 시간에 배우기만 해도 죽겠는데 뭘 만들라고? 지금 나 소질없다고 그만 나오라고 이러는 거? 싶었던 기억이... 그게 등록하고 며칠된 때였는데 그 뒤로 학원을 안 나갔어요. OTL

권윤길 2013-02-21 17:37:39
답글

웃겼던 게 자주 들러서 수학 봐주던 성대 수학과 다니던 사촌 누나도 팩토리얼 계산하는 함수 만들라는 숙제에 얼처기없어 하던 기억이 나네요. <br />
누나 왈, 이걸 함수 식으로 만들어서 가져오라고 했다고? 정말? 컴터 학원은 이런 거 해오래?<br />
ㅋㅋㅋㅋㅋ

김형곤 2013-02-21 19:08:10
답글

저도 물리학과는 졸업했는데 아직 미분적분식은 이해를 못했습니다. <br />
주례 봐주신 교수님 겸 학장님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양과 ...군이 오늘 " 이러시는데 마님이야 우수했지만 <br />
3학년때 ' 너 졸업은 하겠냐 ?' 말씀하시던 생각에 얼굴이 빨개 졌었죠 ㅠ ㅜ.

김동철 2013-02-21 19:22:18
답글

그래서 함수는 붕어빵 기계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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