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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종 출력기인 스피커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소스, 그리고 그 소스를 미디어에서 얼마나 잘 뽑아내서 증폭기까지 전달해 주느냐입니다. 소스기에서 소스를 추출해 낼때는 워낙에 미세한 신호음이기때문에 손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얼마나 소스 미디어로부터 소스를 잘 뽑아내어 증폭기로 잘 보내주는냐는 CDP의 임무입니다. CDP는 CD로부터 음을 뽑아내는 트랜스포트, 그리고 그 정보를 아날로그화시키는 DAC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DVDP의 경우는 영상 DAC에 투자를 하지, 음성DAC

에는 투자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게 됩니다. CDP와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상대적으로 CDP에 비해 DAC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트랜스포트와 DAC 외에도 음질을 좌우하는 요소는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부터 차이가 난다는 것이지요. PC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앰프간의 차이는 차이는 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에따라 그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두가지 앰프의 음이 동일하게 느껴진다면 괜히 돈낭비할 필요없습니다. 음질 좋조 기능성 좋은 사용하기 편한 앰프로 통일하면 됩니다.

실용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cdp, dvdp, 컴퓨터의 광출력을 비교했을 때 cdp와 dvdp는 동일하고 컴퓨터는 내용이 다릅니다. 사운드카드는 디지털 볼륨 및 리셈플링 하는 경우가 있어 출력되는 디지털 정보 자체가 cd-rom에서 읽은 정보와 다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