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전 한번두 먹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저두 면이라면 환장을 하는데.....

전 돼지국밥집 추천합니다<br />
서울은 너무 맛이 없습니다 ㅠㅠ

밀면보다 돼지국밥 차리면 승산있습니다...

서울에 내시면...제가 1호 손님이 되겠습니다,,<br />
저도 면류 엄청 좋아해요.

몇년전에 가야밀면 인가 가서 먹었는데...전혀 감흥이 없었습니다.<br />
참고로 전 서울서 30년, 경기도10년 살았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마찬가지 였구요..ㅠㅠ

일단 서울에서 밀면집을 찾아보시고 시식을 하신뒤에 생각해보심이 옆에서 먹음서 평은 해드릴수있습니다

동래 밀면, 동래에 있는 이상재밀면도 추가요. ㅋ

밀면이 피난민 음식아닌가요?....<br />
<br />
전통 북한식 냥면은 몰라도 밀면의 역사는 짧죠...<br />
<br />
그냥 쉽게먹으려 밀까리 섞은..<br />
<br />
저 역시 큰 감흥없구요...찾는 이도 특별한 세대 몇부류 빼면 별로 특색이...<br />
<br />
차라리 그냥 특유의 돼지맛 나고 돼지 냄새나는 돼지국밥...ㅠㅠ

오호.. 남두호님, 고맙습니다. <br />
최영욱님, 밀면집 세군데 중 하나는 이름이 가야밀면이라 좀 그래요. 가야밀면 원조도 4대밀면중 젤 처집니다

군자교 사거리 근처, 송정면옥에서 몇번 먹어봤는데 괜찮더군요.<br />
다른 메뉴도 괘안하고요.<br />
부산의 그 맛은 못봐서 비교는 못합니다.

우암동 내호냉면도 맛있는데 ----서울 사람들은 밀면 별로 안좋아 하더군요. 마눌이 냉면이라면 사죽을 못쓰는데 밀면을 먹여 봤더니 서울 여자라 별로 감흥을 못받는 듯 했습니다.

저도 돼지국밥이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동시에 밀면팔면 될듯하고요..

돼지국밥도 따지면 피난민 음식...ㅠㅠ<br />
<br />
전 밀면 이게뭐야 냉면짝퉁...<br />
<br />
돼지국밥...오~~~ 살아있네...

박승빈님이 돼지국밥 얘기하시니 말난김에 ㅎㅎ<br />
서면복개천 돼지국밥골목은 정말 피해야 된답니다. 건데기는 물론이고 밥알 한알까지도 남기면 여지없이 가마솥으로 재활용 고고씽이랍니다. 사실 국밥은 재활용하기 너무 좋죠 표시도 잘 안나고...

대략 들어보니 밀면은 그냥 부산 로컬입맛에 맞는 로컬메뉴일 뿐이군요 ㅠㅠ

서울 수도권 살다가 부산 몇년~십년 파견간 사람 들어보면 밀면얘기는 하나도 없었어요..ㅠㅠ<br />
<br />
다 돼지국밥 먹고 싶어 부산가고 싶다했어요...<br />
<br />
거기서 낳은아이들도 역시..

서울에서 돼지국밥을 먹어 보니 이게 원재료에서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좋은 재료 쓰고 냄새만 안나게 한다면 서울에서도 충분히 먹힙니다. 그런데 돼지국밥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돼지라는 타이틀은 떼고 그냥 부산국밥이라던지 이런식으로 해야 할듯 합니다.

저도 밀면보단 돼지국밥이 더 경쟁력있다 생각합니다.<br />
부산생활 10여년에 해장이 콩나물국밥에서 돼지국밥으로 바뀌었습니다...ㅎㅎ<br />
<br />
콩나물국밥 잘 하는 집이 없다는 것도 이유이지만... 사골 우려낸 국물에 새우젖, 다데기 양념, 정구지(부추, 제 고향 전라도에선 '솔'이라고 합니다~^^) 넣고, 집집마다 다르지만 국수 말아서 먹는 돼지국밥... 든든하니 진짜 죽입니다~^^<br />
<br />
추천하는 집

로컬메뉴는 그냥 로컬에만 있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 제가 서울 토박이 인대요 작년에 부산 여행가서 돼지국밥 & 밀면 먹어봤는대<br />
결론은 돼지 국밥집이 좋을듯 합니다<br />
일단 수도권에서 맛보기 힘든 돼지냄새 안나는 개운한 국물맛이 좋더군요 <br />
그런대 제 생각에 수도권에서 재대루 힛트 칠려면 가격이 좀 다운 돼야 할것 같습니다<br />
7천원이면 돼지 아닌 소고기국 즉 설렁탕 가격이라서요<br />

그리고 간단하게 서울에서 많이 찾는 설렁탕과 돼지국밥 냉면과 밀면 이렇게<br />
경쟁력을 한번 생각해보심 좋을듯 하내요<br />
단 좀 맛난다고 이름좀 있는 유명한 설렁탕집과 냉면집 기준으로요^^

참고로 전통돼지국밥집은 기본이 밥이 따로 나옵니다~ 그냥 돼지국밥처럼 밥이 재활용될까?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가끔 돼지국밥을 한그릇씩 하는데 ..<br />
점포세 얼마되지도 않을 것 같은 시장통 골목에서 1그릇 6000원 받습니다.<br />
이게 만약 서울로 올라가서 한다면 <br />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뜨리긴 어렵죠.<br />
가격을 떨어뜨리면 당연히 퀄리티도 떨어질게 뻔하고 ..<br />
서울에서 하면 7-8000은 받아야 되지 싶은데 그 돈으로 돼지국밥 사먹긴 비싸죠 .. ㅎ

쌍문동 대로변에도 부산밀면집이 한 곳 있습니다. 전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밀면이 서울오면 쫄면 비슷해질거 같아요<br />
<br />
이건 마..돼지국밥이 서울와서 순대국 비스므리하게 된거 생각해보면<br />
알수 있고요<br />
<br />
부산오뎅도 서울에서 먹으면 서울오뎅이지요<br />
<br />
그리고 만약에 부산하고 똑같다고 해도<br />
별로 안먹힐거 같네요<br />
<br />
제가 마..남천동에 몇년 살았고 밀면집 많이 있었지만<br />
서울사람이라 그런지..원산면옥

인근에는 그간 반포아파트 상가에도... 방배동 카페골목에도 돼지국밥 간판이 있었지요<br />
<br />
아마도 경남사람 타켓인거 같고요<br />
<br />
근데 그건 순대국에서 순대를 뺀것들이었어요..그리고 부추같은거 주고..<br />
<br />
그게 초심이 그렇지는 않았을거 같고요.서울에서 하다보면 그렇게 되나보데요<br />
<br />
몇달 있다가 간판이 바뀌어있거나...다른 업종으로 바껴있고요<br />

직장 동료 11명이 1박2일 부산 여행가서<br />
유명한 향도 음식이라고 해서 밀면, 돼지국밥, 당면, 김밥 등 먹어봤습니다.<br />
공통된 의견이 '피난민 음식이구나.'였어요.<br />
메밀 대신에 값싼 밀가루를<br />
소머리 대신에 돼지머리를<br />
여러가지 맛있는 재료가 없어서 달랑 당면에 뭐였지?<br />
김밥에 오징어, 쉰깍둑이.<br />
그냥 추억의 음식으로 경험삼아 먹어볼 맛이란 공통의견이었어요.<b

솔직하게 형만한 아우 없다고 냉면만한 밀면 없다능게..<br />
<br />
부산에서 냉면맛이 없어서 대신 밀면을 먹기는 했지만 그냥 별미로 먹었을 뿐..<br />
냉면만큼은 아니더라는 결론~

양재역 근방에도 밀면집 하는데가 있는데요, 맛도 좋은편인데 근처 분식집에 비해선 손님이 없는 듯 했습니다.<br />
만두와 찐빵을 같이 하는 곳인데, 약간 외져 있어선지 장사가 그닥 잘되는 것 같진 않았어요.<br />
<br />
분식류는 왠지 거진 50여가지 되는 다양한 메뉴를 구비해 놓고, 주 타겟층인 중고등학생들이 싼 가격으로 이것저것 시켜먹을 수 있는 곳으로 몰리는거 같습니다.<br />

가격이 문제일 듯합니다. <br />
밀면 맛 그대로 가져와 5,000원이면 대박나고..<br />
6,000원이면 제법 팔릴 듯하고..<br />
7,000원 이상이면 냉면집과 경쟁해서 쉽지 않습니다.

ㄴ어디에요?..ㅡㅡ 내일 밀면 한벅 먹ㄱ어보게요...

서울에 밀면 들어오면 .... 추측이지만 잘 안될겁니다.<br />
<br />
부산에서 가끔 가면 먹는거지 냉면에 비해 경쟁력이 없어 보이는데요...<br />
<br />
개금밀면 정도의 레벨을 똑같이 옮길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부산음식이 수도권 사람들 입맛에 간이 잘 맞는 편이죠..<br />
하지만 밀면은 냉면육수에 쫄면 넣어주는것 같아서 정서상 입맛에 잘 안맞아요... <br />

밀면은 원재료를 생각해서라도 5천원을 넘어가면 냉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4대밀면에 순위를 매기자면 춘하추동>국제>개금>가야 순이네요.<br />
전 밀면보다 사직동의 주문진막국수가 낫더군요.

이상재 밀면 원조는 남천동밀면일거예요

부산에 가니.. 밀면은 가격이 싸서 좋더군요.<br />
서울에 있는 다른 국수들 보다 특별히 더 맛있는 것은 모르겠구요.<br />
가격만 맞으면 안 먹을 이유도 없을 것 같기는 한데... 가격을 맞추기는 쉽지 않겠지요.

춘하추동이나 개금밀면 정도면 서울에서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br />
요즘 제대로 된 냉면 파는 곳도 잘 없지만 그래도 괜찮은데는 만원 넘어가니 가격면에서도 괜찮고요.

역시 사람 입맛은 제각각이네요..^^<br />
저는 냉면보다 밀면을 훨씬 좋아하는데요..원산면옥 등 유명한 냉면집도 많이 가봤지만..<br />
밀면이 더 입맛에 맞던데요..부산엔..같은 값이라도 냉면보다 밀면집 찾는 사람들도 꽤 될거라봅니다..<br />
주문진 막국수도 좋구요...주문진 막국수도 푸짐하니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