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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진실"만 말하는게 가능한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20 17:54:43
추천수 1
조회수   1,320

제목

배우자에게 "진실"만 말하는게 가능한가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예전에 누가 자신의 아내에게 절대 거짓말 안하기로 서로 약속하고

지키고 있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게 가능할까 ,의문이었고,지금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아 온 과정이 다르고 ,견해가 다른데,어떻게

배우자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해주리라 생각하는지.



정말 하나 숨김없이 말했을 때,

상대방이 이해해 줄것이며,

나 또한 배우자의 진실을 다 이해해 줄 수 있는 것인지.,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저와 다른 의견을 지니신 분도 계시겠죠...??



전 선의의 거짓말도 가끔씩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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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yungji@dreamwiz.com 2013-02-20 17:59:58
답글

그 약속 자체가 거짓말 같은데요 ㅎㅎ<br />
거짓말은 나쁜의도가 아니라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아주 중요한인생 양념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지나친 솔직함은 오히려 화를 불러오거든요.

염일진 2013-02-20 18:06:39
답글

그래도 혹시나,제가 아는 그 분처럼<br />
서로 거짓말 안하시고 사는 분이 있는가 궁금해요.

송기웅 2013-02-20 18:09:15
답글

모든 진실히 항상 행복을 가져오지는 않는다는게,,,,저의 지론입니다.~~

이종호 2013-02-20 18:11:13
답글

마님한테 "오늘부터 절대루 술 안먹는다!" 라고 9라를 친 적은 많이 있습니다....ㅡ,.ㅜ^

염일진 2013-02-20 18:15:24
답글

전에 끄네끼 값을 속인 적은 있습니다..ㅠ.ㅠ

김광범 2013-02-20 18:16:28
답글

드뎌...<br />
<br />
국밥집 아짐들 스캔들을 고백할라 카는군요....ㅠㅠ

김해강 2013-02-20 18:17:06
답글

그 말 자체가 뻥 아닌가요?? ^^<br />
가끔 난 거짓말 안해..쿨해 이러면서 남 실수 지적질 하는 사람보면 오바이트가 쏠리는데..<br />
지나친 솔직함은 건방이죠....<br />
아마 거짓말 안하고살자라는 뜻이 큰 거짓말을 이야기 하는거겟죠...ㅋ<br />
전 와이프한테 항상 <br />
" 난 거짓말을 하면 입에서 피를 토하고 죽어 " 라고 말합니다..<br />
물론 믿지도 않지만 ㅋ

이종철 2013-02-20 18:17:43
답글

저는 마눌에게 거짓말을 안하겠다는 거짓말을 수없이 해씀돠...ㅠ.ㅠ

구현회 2013-02-20 18:22:52
답글

울 가카가 거짓말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nkyungji@dreamwiz.com 2013-02-20 18:24:58
답글

집사람과 가끔 티격태격합니다.<br />
집사람이 저에게 "왜 맨날 거짓말만하고 오디오 또 사고 그래!"<br />
그러면 저는 "내가 언제 오디오 안산다고했어<br />
그리고 난 이세상에서 거짓말하는 사람이 제일싫어 거짓말하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여"<br />
이렇게 말하다가 둘이 얼굴보며 킥킥댑니다. <br />
집사람이 저에게 "조달공"이라고 하더군요<br />
"조둥아리만 달싹하면 공갈"친다고<br />
우리 집사람은 백설

이종호 2013-02-20 18:27:49
답글

난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표가 난다고 울 마님이 그러더군요....ㅠ,.ㅠ^<br />
<br />
난 천성이 착한(?) 사람이라 어쩔수 없나봅니다...ㅠ,.ㅠ^

shin00244@gmail.com 2013-02-20 18:29:07
답글

" 난 거짓말을 하면 입에서 피를 토하고 죽어 "<br />
ㄴ기억해뒀다가 잘 써먹겠습니다.. ㅎㅎㅎ

박병주 2013-02-20 18:34:05
답글

진실은 끝까기 묻어둬야합니다.<br />
가족과 조국<br />
그리고 인류의 평화를 위해~<br />
ㅠ.ㅠ

우경운 2013-02-20 18:38:12
답글

가끔씩 구라치는 맛이 인생을 살아가는 묘미죠.

김승수 2013-02-20 19:02:52
답글

지도 종호을쉰처럼 3mm 철판을 깔고,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면서 살고 싶습니돠 ...ㅡㅡ.

김주항 2013-02-20 19:23:02
답글

샤워 소리만 들어도<br />
경끼 한다능 뇐네가<br />
변강쇠라 하능 것또<br />
절때 거짓말 아님돠....~.~!! (구라지...)

이종호 2013-02-20 19:56:51
답글

튀어나온 콧귀녕에다 청양고추..아니다 쟌슨빌 쏘세지를 낑가버리구 싶은 승수님....ㅡ,.ㅜ^<br />
난 철판 &#51022;씀돠...글구, 난 진실함돠....증말임돠...ㅡ,.ㅜ^<br />
<br />
뻘겅이파리를 모강지채 뎅겅 잘라버리구 싶은 주항을쉰....ㅡ,.ㅜ^ 난 있는 그대로만을 야그 함돠....ㅡ,.ㅜ6

harleycho8855@nate.com 2013-02-20 20:12:10
답글

예전에 광빨 번쩍이는 앰프를 신품으로 질러놓고, <br />
마나님께 6 만 원 짜리라고 뻥친적이 있습니다~.....ㅡ,.ㅡ:;

이종호 2013-02-20 20:12:25
답글

난 암뿌랑 숩삑까 질러놓구 와싸다 회원이 줬다구 9라친 적은 몇번 이씀돠.....ㅡ,.ㅜ^

염일진 2013-02-20 20:19:42
답글

지금 이 글을 캡쳐해서..마나님께 꼬질러 버릴까부다.....^ㄴ^

harleycho8855@nate.com 2013-02-20 20:28:10
답글

냉철한 지성과 고매한 인품을 지니신 1진을쉰께서, <br />
설마 그런 치사한 짓을 하실리가 있겠슴꽈........^ㄴ^

이종철 2013-02-20 20:29:41
답글

캡쳐하기 전에 댓글 지워야 게따~~~

이종호 2013-02-20 20:48:39
답글

나두 내 글 지우까?...ㅡ,.ㅜ^

김승수 2013-02-20 20:52:01
답글

치사가 빠빵한 뇐네들 .. 명박이를 벗겨 묵어야지 .. 마눌님한테 구라를 치고 사시고 싶슴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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